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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 음식/서울

씨푸드 뷔페, 토다이 중계점에서

by Mr-후 2018. 10.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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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푸드 뷔페, 토다이 중계점에서



우리 집 안 행사로 아마 제일 큰 행사가 바로 9월 15일이다. 큰 아들 녀석의 생일과 아내의 생일이 같은 날이기 때문이다. 자기 생일날 큰 아들을 낳은 마눌님도 참 대단한 사람이다. ㅋㅋ 추석때 쯤이라 먹을 복이 많다는 두 사람을 위해 고민 끝에 찾은 곳이 씨푸드 뷔페였는데 매번 가는 애슐리, 빕스, 참치집은 이제 식상하단다. 

인터넷 검색을 해보니 집 근처 미아사거리와 중계동에 '토다이' 라는 씨푸드 뷔페가 있었는데 음식 재사용때문에 난리가 한번 났던 곳이라고, 미아사거리는 별로였다며 마눌님이 고민하는 사이, 네이버 N예약을 통해 예약이 되었다. 

의정부 이마트에서 아이들 너프건을 선물로 사주고 차 막히는 동부간선도로를 타고 중계동으로 예약시간에 맞춰 갔다. 토다이 중계점은 상당히 넓고 깨끗한 편이었다. 음식도 육.해.공 다 준비가 되어 있는데 당췌 배가 불러 많이 먹진 못했다. 

뷔페를 너무 좋아하는 두 아들 녀석이 있으니 가는 곳이지 아마 우리 둘이 살았다면 제일 안가는 곳이 뷔페가 아닐까 싶다. 다양한 먹거리를 좋아하는 큰 아들 정원이의 생일이라 아빠가 백번 양보하고 찾아간 곳. 

아이들과 신나고 즐겁게 디너를 즐기고 왔다. 토다이는 테이블 정리가 정말 빨랐다. 다른 사람들 후기를 통해 익히 알고 가긴 했지만 너무나도 빠르게 빈 접시를 치워준다. 



토다이는 넓은 실내, 다양한 코너가 있어서 가족 외식으로 갈 만한곳이다. 

가격도 좀 있는 편이지만 씨푸드 뷔페는 대부분 가격이 좀 있는 편.


잘 먹는 두 똥강아지. 

생일날 원하던 씨푸드 뷔페에서 마음껏 즐기는 정원과 성원.




대게도 준비되어 있었고 인기가 좋았던 게다리



나는 초밥만 공략하다 온 느낌. 
회는 방어랑 이상한 회가 있었는데 영 꽝이었다. 씨푸드뷔페스럽지 않았던 회. 대신 초밥을 많이 먹었다. 
결국 밥으로 배를 다 채웠다는 ^^; 




실내는 넓어서 일단 좋았다. 주차도 편하게 한 편이고... 도심지 씨푸드 뷔페처럼 부산스럽지 않고 조용해서 괜찮았는데 평일 낮 점심은 어떨지 궁금하다. 가끔 회사 근처 호텔 뷔페에 가도 영 ~ 고개를 흔들게 되곤하는데... 

두 사람 생일을 한방에 끝내니 그것도 좋으나, 두 사람의 생일인 만큼 두 배로 더 즐거웠던 날, 아이들과 맛있게 먹고 온 저녁 디너. 

씨푸드 뷔페, 토다이 중계점이었다. (중계동 건영백화점 건물 내에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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