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워터피아 겨울 물놀이~

​​​​설악워터피아 겨울 물놀이~

어제부터 오늘까지 1박2일 속초로 가족 여행을 왔습니다.

첫번째 목표는 초당순두부를 먹는 것이고 그 다음은 설악 워터피아에서 신나는 물놀이를 하는 것으로 첫날 일정이 잡혀 있어 아이들과 물놀이를 하러 갔습니다.

방수팩이 없어 물놀이 장면은 찍지 못했지만 입장할때와 수영복 갈아 입고 인증샷도 찍었습니다.

평일(금요일) 이라 그리고 겨울이라 그런지 워터피아에는 사람이 많지 않았어요. 매표는 각자 개인 카드로 40%할인 받아 구매를 하고 아이들은 네이버 N예약을 통해 35% 할인을 받아 종이뤈 구입을 했습니다. 총 들어간 돈이 127,000원 정도 들어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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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인을 받는다고 받아도 어른 둘, 아이둘, 입장요가 만만치는 않습니다.

여름 야간개장으로 핫태핫태 오션월드 다녀오곤 처음이라 큰맘 먹고 왔어요. 마침 숙소도 저렴하게 예약이 되어 있어 당일치기 아닌 1박2일 가족 여행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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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터피아 메인 놀이기구 메일스트롬을 줄 서서 기다리지 않고 바로 바로 탈 수 있었다는 건 큰 행운이었습니다.

정원이는 10번 정도 탔는데 짜릿하고 어질한 물보트인데 빙빙 돌면서 짧고 화끈한건 분명했어요 ~ 다만 탑승장까지 걸어올라가는 일은 힘들었어요 ^^;

정원이와 둘이서 수영장 트랙에서 경기도 하고 성원이는 어린이 유스폴을 폴짝거리면서 구명조끼를 입고 열심히 걸어다니면서 놀았는데 아이들이 이제 많이 컷다는 생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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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워터피아의 스파도 좋았고 유스풀도 파도풀도 너무 즐겁게 놀다 나왔네요 ~

아이가 수영을 한다는 것 물에 대한 두려움이 없는 것은 참 좋은 것 같아요. 꼭 수영은 가르켜야 할 것 같아요.

신나게 놀고 마음껏 먹고 즐거웠던 저녁 이야기는 다음 포스팅에서 해 보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