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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이야기

킬케니 아이리시 크림 에일 맥주.

by Mr-후 2017. 1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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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케니 아이리시 크림 에일 맥주.


요즘, 맥주 공부 엄청 하고 있는 것 같다. 

오늘은 킬케니 크림 에일 맥주. 두산백과에 있는 내용을 빌리자면 

1710년 킬케니 성 프란시스 수도원 양조장에서 처음으로 만들어졌고 지금은 더블린에 있는 세인트제임스게이트 양조장(St. James's Gate brewery)에서 양조된다. 상면발효 방식의 에일 맥주로 아이리시 크림 에일 혹은 아이리시 레드 에일로 불린다. 현재 기네스의 모회사인 주류 기업 디아지오(Diageo)에서 유통하고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킬케니 [Kilkenny] (두산백과)

지난 포스팅에서 코젤 다크맥주를 사러 갔던날, 3캔은 코젤맥주를, 그리고 하나는 킬케니 아이리시 크림 에일맥주를 사왔다. 

주말, 집에서 뒹굴뒹굴 하는 중에 마눌님이 떡(가래떡)을 꿀에 묻혀 구워 주면서 킬케니 캔 맥주를 같이 주길래 맛있게 먹었다. 킬케니는 상면반효방식의 에일 맥주다, 아일랜드 킬케니 맥주로 알콜은 4.3% 마시기에 적당하다. 


상면발효란, 

맥주 양조에 사용되는 발효 형식의 하나로서 발효 중 발생하는 이산화탄소의 거품과 함께 액면상에 뜨고 일정 기간을 경과하지 않으면 가라앉지 않는 발효 효모를 상면 효모라 하는데 이 효모에 의해 이루어지는 발효를 말한다. - 네이버 지식백과 중 - 

보통 알콜의 도수가 높은 맥주가 상면발효에 속한다고 한다. 

킬케니는 기네스의 상표라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안에 들어있는 볼도 기네스와 비슷하고 부드러운 크림 거품도 비슷하다. 

기네스 맥주 중 가장 맑은 맥주가 킬케니라는데 그래도 어둡다. ㅎㅎ 물론 기네스에 비하면 맑은 것은 맞다. 

세로로 찍어 가로로 돌려 보았다. 

생각보다 맛이 좋은 킬케니, 편의점에서 4캔 만원 행사 상품이었다. 그런데 딱 한 캔 남아 있어 더 못샀는데 주말에 가서 좀더 사 먹어 바야겠다. ^^ 

원산지는 아일랜드, 안에 거품과 질소 볼이 들어 있어 용량은 440ml , 킬케니 에일 (아이리시 크림 에일맥주) 



캔을 따서 한번에 따라서 마시면 더욱 맛있는 킬케니 맥주를 먹을 수 있다고 적혀 있다. 

캔의 색상도 이쁘고 맛도 좋아 눈에 띄는 족족 사다 먹지 않을까 싶다. ㅎㅎ 




부드러운 크림맥주, 킬케니 에일 

샤르륵 올라가는 거품을 보고 있으면 신기할 정도! 기네스도 좋아하는 맥주 중 하나인데 앞으로 킬케니도 좋아하게 될 것 같다. 기네스와 달리 청량감이 있어 목넘김이 좋다. 


다양한 맥주를 마셔 보는 것도 쏠쏠한 재미가 있다. 이런게 즐거움이지 싶다. 

주말에 이마트 술 장보러 가야지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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