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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이야기

충무로 아리랑 가든 점심식사

by Mr-후 2017. 8.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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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로 아리랑 가든 점심식사




이번에 새로 입사한 회사는 아침, 점심, 저녁을 모두 제공해 주는 아주(?) 좋은 회사입니다. 집이 먼 사람은 기숙사도 제공을 해주고 관리비까지 내주는 좋은 회사에요 ^^; 


점심은 중국집과 한식집 두 곳, 분식집 한 곳을 포함하여 총 4군데가 있습니다. 원하는 곳에 가서 입맛대로 메뉴를 골라 식사를 하면 됩니다. 


오늘 서울은 폭염주의보가 내렸는데 정말 살벌하게 무더운 날입니다. 다행스럽게도 이번주부터 사무실에도 에어콘이 한 대 더 추가되어 추울 정도로 시원하게 근무를 할 수 있어 얼마나 다행스러운지 모르겠습니다. 다만, 집에 있는 아내와 아이들이 더워 힘들 것 같아 맘이 그렇습니다. 


아리랑 가든은 얼마전부터 다니게 되었는데 밑반찬도 깔끔하고 음식 맛도 메뉴에 따라 생각했던 딱! 그 맛입니다. 더 도 아니고 덜도 아닌 딱 생각했던 그 맛 ^^ 


김치전골이 아리랑 정식이라 주문을 하고 보글 보글 끓여 이열치열 땀흘리면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돼지고기를 듬뿍 넣고 만두와 함께 보글보글 끓여 밥이랑 먹으면 맛있습니다. 

다음에는 반주로 소주도 한 잔? ㅎㅎㅎ 





아 ~ 이런 비주얼이구나 했고 이런 맛이겠다 생각했는데 딱 그 맛이라는 ^^ 



밥과 함께 비벼 맛있게 먹었습니다. 




종종 비주얼 좋은 아리랑 정식이 나오면 사진을 찍어 올려 볼까 하네요. 오늘 점심메뉴로 어떤가요? 하면서요 ^^; 

베를린에서 '아리랑' 이라는 한식당을 두 곳이나 갔었는데, 마침 새로 입사한 회사 근처에 아리랑이 있다니 ^^ 재미 있는 우연이네요 ~ 


종종 맛있는 이야기를 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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