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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 음식/서울

수유횟집, 수산시장 대방어 쫀득!

by Mr-후 2020. 4.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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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여일 추가 확진자가 열명 안팍으로 비교적 안정적이다. 해외 입국 방역사례에서 6~7명이 나오고 지역은 이제 3~4명 수준인데 사회적 거리두기가 조금 완만해지고 있다. 퇴근하고 집에 들어오는 길에 항상 바라보게 되는 횟집이 하나 있는데 바로 <수산시장>이다. 항상 손님들로 북적이던 곳인데 최근에는 간혹 몇 팀이 보일 정도로 손님이 많이 줄었다. 

작년 겨울 방어철에 먹었던 대방어 사진이 식욕을 돋군다. 대방어가 쫀득하니 감칠맛났던 것이 기억이 나 사진 몇 장을 편집했고 뒤늦은 포스팅을 올려본다. 

업무 시간에는 많이 바쁜건 아니지만 시간이 비교적 잘 갔다. 이런 저런 준비를 하느라 정신없었고 포스팅을 쓸 여유가 없었다. 퇴근하고 저녁식사를 마친 뒤 텔레비전을 보면서 작성하는 포스팅. 

수유횟집 <수산시장> 

대방어 땟깔이 아주 좋다. 두툼한 방어와 와사비, 그리고 김 한 장에 싸서 소주 안주로 먹으면 딱 좋다. 

얼음가루 위에서 시원하게 식혀지는 대방어회. 

 

수산시장 대방어회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침이 꼴딱... 

어서 빨리 코로나19사태가 종료되었으면 좋겠다. 정말 좋겠다. 언제쯤이나 정리가 될려나.. 전세계적으로 이 난리라니... 백신이 만들어지기전에는 이 사태가 해소되진 않을 것 같다. 

이래서 구속은 싫은 법이다. 자유가 없는 활동이 항상 답답함을 유발한다. 

 

 

대방어 

올 겨울, 대방어 철이 올 때쯤이면 코로나19가 사라졌을지... 의문이다. 

해는 많이 길어져 아직도 어둡지 않다. 어둠이 내리는 월요일 저녁, 받는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아니다. 

아씨... 

 

수유횟집, 수산시장. 

딴집 회 먹는거 아니다.  ㅋㅋㅋㅋ 

재미있었엇 찍어본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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