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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모처럼 회사 근처에서 점심 또는 저녁 식사를 위해 아주 가끔 찾아가는 경양식 레스토랑, 필하우스에 대한 이야기다. 이곳은 서너번 다녀온 곳인데 파스타, 스파게티, 돈까스 등이 먹고 싶을 때 갈 만한 곳이다.
충무로 남산스퀘어 빌딩 뒷쪽으로 삼거리 분기점에 애매한 빌딩 하나가 있는데 양 옆에 서울고기집, 충무족발 등이 있고 그 가운데 2층에 자리한 필하우스는 아담하니 조용한 레스토랑이다.
그러고 보니 레스토랑에 맞는 음악은 들리지 않았던 것 같다.
이날 먹었던 메뉴는 황금돈까스. 조금 늦은 시간에 점심을 먹기 때문에 손님은 우리가 전부다.
사진 찍기 좋게 음식이 정갈하고 깔끔하게 나와 포스팅을 해야겠다는 마음에 찍었는데 이 역시 지난 2월달 다녀온 사진이다.
다음번에는 돈까스 말고 스파게티를 한번 먹어바야겠다. 가끔 스파게티가 그리울때가 있다.
야근할 때 가끔 가기도 했는데 요즘은 야근을 안한다. 밤이 되면 분위기가 좋을지 모르겠다. 낮에 보기엔 좀 횡한 느낌이랄까? 늦은 점심시간이라 아마 그런것같다.
듬직한 돈까스를 받아드니 행복한 미소가 절로 피어난다. 육질감이 아주 좋아 잘 잘라서 소스와 함께 먹으면 맛있다. 황금돈까스 추천.
주변에 맛집이 즐비하다. 우정집, 부대찌개, 충무족발 등등..
매번 먹는 한식이 지겨울 때는 한번쯤 찾아봄직한 레스토랑, feel house에서 ^^ 20.02.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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