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여행, 숙소 추천 노블호텔
모처럼 4주만에 차에 시동을 걸었다. 더 늦기 전에 붉게 물던 단풍을 구경하고자 포천 산정호수를 다녀왔는데 아니나 다를까 붉게 물든 산과 들을 보면서 여유로운 드라이브를 하고 아이들과 맛있는 저녁까지 먹고 집에 왔다.
어제 명동게장으로 배가 터지게 먹고 잠시 휴식을 취하고 여수 밤바다를 보기 위해 숙소에 체크인하러 이동했다.
우리가 찾은 호텔은 노블호텔 여수, 온돌방으로 저렴하게 예약을 했는데 상당히 만족스러웠다. 조용하고 깨끗해서 좋았는데 특히 온돌이지만 따뜻하고 포근했던 기억이라 더 없이 좋았던 숙소였다. 물론 아이들도 좋아했던 노블호텔.
단촐하고 심플한 방 구성이 무난하게 좋았으며 화장실도 샤워시설도 상당히 깨끗하게 잘 되어 있어 편하게 쉬고 왔던 기억이다. 밤에 여수 케이블카를 타기 위해 나오는 길에 콜택시를 요청했더니 너무도 친절하게 대해 주셔서 그것마저도 마음에 들었다.
지하 주차 시설도 넓고 좋았다.
밤 늦게까지 여수포차거리에서 먹고 마시고 놀다 들어와 씻고 따뜻하게 푹 잤던 호텔. 여수 노블호텔이다. 노블 호텔은 돌산 근처 주변 밤 바다와 해상케이블까지는 기본 요금정도의 거리에 가까운 곳에 위치해있다.
여수에서 잠을 자는 건 이번이 처음이라, 인터넷으로 숙소를 검색해서 온돌방으로 평이 아주 좋은 이 호텔을 선택했는데 역시 우리 가족들도 흡족하게 쉬고 왔다. 새로 지은 호텔인지 주변은 깔끔하고 조용해서 좋았다. 내부 시설도 깨끗했다 ^^
딱히 여수에 와서 한 건 없었고 단지, 좀 기다려서 명동게장에서 배가 터지도록 점심을 먹고 왔을 뿐인데 몸이 녹초다.
이부자리를 깔고 누워 있으니 잠이 절로 찾아 온다. 잠깐 누워 눈을 붙혔더니 금새 밤이 되었다.
단촐하지만 없는게 없는 방이다. 온돌 방이지만 방도 깨끗했다.
급조?해서 구한 방이 다들 맘에 든다면서 좋아했던 기억이 난다.
저녁도 먹고 할겸, 여수 밤 바다와 케이블을 타기 위해 나오는 길에 깨끗한 시설이 눈에 띄는 노블호텔이다.
이제 하루 숙박을 책임질 호텔에 체크인도 했고, 제대로 된 여수 밤 바다를 즐기기 위해 나가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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