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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이야기

1664 블랑(BLANC) 스토리.

by Mr-후 2017. 1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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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맥주] 1664 블랑(BLANC) 스토리.

아내가 특히 좋아하는 맥주, 블랑 1664, 상쾌한 향과 부드럽고 깔끔한 맛으로 여자분들에게 인기가 좋은 맥주. 우리 나라에서는 2006년 처음 소개된 프랑스산 맥주, 블랑 1644. 

편의점 만원 시리즈 덕분에 참 다양한 유럽 맥주와 일본 맥주 등 수입맥주를 즐길 수 있어 좋다. 

가볍고 부드러운 맥주와 달리 알코올 도수는 5%이다. 국내 맥주보다 더 독한 셈이며, 하면발효 방식으로 페일라거에 속하는 투명한 황금색의 맥주이다. 이 맥주의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 지식백과를 인용할 생각인데 맥주 캔의 느낌과 달리 상당히 부드럽고 목넘김이 좋아 홀릭 되기 쉽다. 

프랑스의 오래된 전통, 1664년 작은 양조장에서 시작된 이 맥주 제조 회사는 현재는 세계 4대 맥주 양조회사 칼스버그(Carlsberg)그룹에 인수되었고 전 세계 70여개국으로 수출되는 맥주이다. 

이 맥주는 1952년 프랑스 맥주 회사 크로넨버그(Kronenbourg)에서 출시한 하면발효 방식의 페일 라거 맥주인데, 크로넨버그(Kronenbourg)는 게르만 어의 음조로를 강조하기 위해  C를 K로 바꿔 맥주명을 크로넨버그로(Kronenbourg)로 정했다고 한다. 

오리지널 프랑스 맥주의 맛을 즐겨 보고 싶다면 Get !! 

그리고 이 맥주의 자세한 내용은 다음과 같으니  꼭 한번 읽어 보시길 ^^ 

색은 투명한 황금색이고, 평균 알코올 도수는 5.5%이다. 작고 조밀한 크림 색 거품이 풍성하게 올라온다. 물, 보리 맥아, 밀 맥아, 글루코스 시럽, 홉 등이 사용되었다. 특히 ‘홉의 캐비아’라고 불리는 이 지역의 스트리셀스팔트 홉(Strisselspalt)을 사용하여 섬세하고 독특한 맛과 향을 자아낸다. 처음 맥주를 열었을 때 상쾌한 플로럴 향, 꿀 향, 바나나, 배, 귤의 과일 향이 느껴지며, 몰트와 홉의 아로마가 섬세하게 배합되어 입 안에서 단 맛과 씁쓸함의 균형을 맞춘다. 가볍고 깔끔한 맛으로 청량감이 뛰어나고 목 넘김이 부드럽다. 

녹색 병에 숫자 1664가 양각으로 들어가 있고 용량은 330ml로 출시된다. 1664 블랑(1664 Blanc), 1664 골드(1664 Gold), 1664 밀레지메(1664 Millésime), 1664 로제(1664 Rosé) 등이 같은 시리즈로 출시되고 있다. 2005년 맥주 오스카상 IBA(International Brewing Award)에서 금메달을 수상했다. 프랑스에서 가장 많이 팔리고 있고 서유럽 지역에서 두 번째로 많이 팔리는 맥주로, 연간 생산량이 약 8억5천만 리터이고 세계 70여 개 국가로 수출되고 있다. 국내에는 2006년 처음으로 출시되었다.

[네이버 지식백과] 크로넨버그 1664 [Kronenbourg 1664] (두산백과)



맥주 리뷰를 작성하시는 분들 보니, 옆으로 사진이 대부분 추가 되어 있다.

맥주캔을 따고 입에 부어 넘기는 순간 다양한 향이 감지되고 부드러움이 착착 감긴다는 느낌이 드는 맥주가 블랑이다. 

요즘도 편의점 가면 만원 패키지에 블랑이 포함되어 있는지, 블랑이 있는지 볼 정도로 블랑의 매력에 푹 빠져 있다. 그외에도 좋아 하는 맥주가 많긴 하지만.... 

다음은 흑맥주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기네스 이야기를 해 볼 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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