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 클래식 핸드크림 추천(Classic Hand Cream Deep Moisture)

비욘드 클래식 핸드크림 추천(Classic Hand Cream Deep Moisture)

겨울철이라 화장실 갔다 손을 씻고 오면 바르든 로션이 다 떨어져 새로 하나 사고 싶다고 말했더니 얼마전 이마트 나들이때 이런건 어떻냐고 물어보길래 무심결에 괜찮다고 해서 사온 핸드크림이 바로 비욘드 클래식 핸드크림이다. 

엘지생활건강에서 나온 이 제품은 모델이 푸우 곰돌이 였다. 블로그를 하다 보니 이제 이런 포스팅가지 쓰게 된다. 뭐 어때서 ~ 

라이스밀크와 꿀, 올리브 오일이 피부 보습력을 향상시켜 촉촉하고 매끄럽게 가꾸어 주는 파우더리 머스크 향의 핸드크림. 

손 씻고 와서 기기나 창문, 심지어는 사람들과 물건을 주고 받을 때도 정전기 때문에 따끔따끔 거려 깜짝 놀라는데 핸드 크림을 바르면서 많이 없어졌고 바른 뒤에 흡수도  빠른 편이라 키보드나 마우스에 묻지 않아 좋다. 

양이 많은 건 아닌데 3가지 골라 담아 만원 조금 더 주고 산 것 같다. 우로스 같은 남성용 로션을 사려다 그냥 간단하게 쓸 수 있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에 선택을 했는데 쓸만한다. 

향이 강한 것도 아니라 바르고 잠시 후면 은은해지고 손등이나 손가락도 촉촉함이 남아 자주 손을 씻는 사람들에겐 유용한 핸드크림이 될 것 같다. 

떡두꺼비 같은 손등에 짜서 바르는 모습도 사진으로 찍었다. 참 별 짓 다하는 후씨. ㅎㅎㅎㅎ

한겨울철 정전기나 건조함이 싫은 남자들도 사서 바르면 좋을 것 같아 포스팅 올려 둔다. 사무실 책상위에 하나씩 올려두고 쓰면 겨울 내 사용하지 않을까 싶고 가격도 저렴하고 보습력도 괜찮아 추천할 만하다. 

이런 것도 나이가 들면서 피부가 매마르고 건조하니 자꾸 싫어져 찾게 되는건 순리인가 싶기도 하다. 

비욘드 클래식 핸드크림을 사용해본 개인적인 느낌이다. 

다양한 향이 있으니 자신에게 맞는 향을 맡아 보고 고르는 것도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