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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 음식/서울

콩국수가 맛있는 집, 안성손칼국수

by Mr-후 2017. 7.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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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 저녁 먹으로 안성손칼국수집에 다녀왔습니다. 


냉모밀 해달라고 했더니 하기 귀찮다고 냉콩국수 먹자고 하길래 좋다고 했습니다. 안성손칼국수 콩국수는 계절별미로 먹을 수 있는 메뉴입니다. 얼음이 들어가면 진한 콩물이 연해지기 때문에 얼음을 따로 넣어 주지는 않지만 시원하게 내어 주시기 때문에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아이들과 아내는 칼만두를, 저는 시원한 냉콩국수를 먹었습니다. 정말 맛있게 먹었는데 다음날 속도 편안하고 좋았습니다. 

다들 한번씩 드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네요 ^^; 


수유리 안성손칼국수집은 일요일은 휴무, 7/28일부터 ~ 8월1일까지는 하계 휴가 기간이라 영업을 하지 않는다고 하네요.

가실 때 참고 하세요 ~ 




안성손칼국수 콩국수 모습입니다. 

평범하면서도 담백하니 고소하고 맛있습니다. 




저는 소금을 달라고 해서 약간 간을 해서 먹었는데요 맛을 보더니 짜다고 합니다. 사실 콩국수는 조금 짭짤하게 먹는게 전 좋아 소금을 넣었더니 좋았습니다. 




안성손칼국수집만의 특별한 김치 겉저리. 

칼국수와 잘 어울리는 최고의 밑반찬입니다. 아삭아삭한 김치와 함께 먹는 칼국수나 콩국수가 맛있습니다. 







얼음이 들어가면 먹다 보면 물이 생겨 콩물이 흐려지거나 연해지는데 얼음이 없어서 끝까지 고소하게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절대 얼음 넣지 말고 그냥 드세요 ~ 


여름 가기전에 한번 더 먹으로 갔다 와야겠어요. 

그리고 또 자랑질 하겠습니다. ^^;; 



이미 동네 유명한 맛집이라 점심시간에는 기다려야 하는 집입니다. 

다 먹고 나오더니 두 아들 녀석이 신나서 장난을 치네요 ^^; 




27년 전통 안성손칼국수집. 만두도 맛있고 칼국수도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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