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는 이야기

원더우먼 후기 (Wonder Woman, 2017)

by Mr-후 2017. 6. 1.
반응형

어제 5월의 마지막날, 우리동네 극장(메가박스 수유)에도 '원더우먼'이 개봉을 했다. 

영화 소개 프로그램에서 보고 오~ 재미있겠다. 저거 보러 가자고 했더니 와이프가 예매를 해 두었다. 아침에 아이들 학교, 어린이집에 보내고 조조(10:25분) 로 관람을 했다. 


두시간 반 러닝 타임. 탄탄한 스토리와 주연 여배우의 빼어난 외모가 영화를 보는 내내 지루하지 않았다. 약간 코믹스럽고 인간과 신의 만남에서 주고 받는 대화도 코믹한 내용이 많아 코웃음 치며 볼만했다. 


영화의 시작은 아마존 데미스키라 왕국의 공주 '다이애나'의 어린 시절 전사로서의 훈련 과정과 제우스로부터 받은 임무와 책임 등으로 이야기가 시작된다. 


갤 가돗(다이애나 역) 이스라엘 출신의 여배우. 미스 이스라엘 대회 우승자로 군대에서 2년간 복무를 한 기록도 있다고 한다. 

2009년 분노의 질주에서 지젤이라는 역할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결혼도 한 여배우의 몸매와 눈빛이 매력적이다. 물론 영화를 위해 엄청난 시간동안 노력을 했다고 한다. 


영화는 세계2차 세계대전 막바지, 독일군의 독가스 살포를 막고 전쟁의 신 아레스를 제거하고 많은 사람을 구하기 위해 

총알이 빗발치는 전장을 누비게 된다. 




뜻밖의 반전이 중후반에 나오므로 꼭 극장에서 확인하길 추천한다.



2017년 5월 31일 개봉한 원더우먼. 




앞으로 계속된 시리즈가 나오지 않을까? 세상을 구한 또 한명의 영웅담. 결국 세상은 사랑으로 모든걸 지켜낼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해 주는 영화다. 


사랑하며 살자.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