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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이야기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자는 말이 없다. 관람 후기

by Mr-후 2017. 5.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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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기억력이 그다지 좋지 않다. 아니 기억하고 싶은 것만 하는게 맞겠지만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를 극장에서 보긴 했겠지만 기억에는 없다. 어떤 편을 언제 봤는지는 모르겠다. 집 근처에 메가박스와 롯데 시네마가 생기면서 동네 극장을 자주 이용하게 되었는데 시간과 여건이 허락한다면 별 생각 없이 가서 보는 편이다. 조조로... 


이번주는 뭐할까? 하다가 개봉하는 신규 개봉작 들이 많아 영화를 보기로 했다. 

킹 아서:제왕의 검을 시작으로 두번째 영화는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자는 말이 없다. 

조조로 포인트 긁어 모아 4,000원에 보고 왔다. 


메가박스 수유 8관 10:40 (조조) 


<출처 : Naver Movie>


여러 전작들이 있어 그런지 모르겠지만 시간이 한참 흐른 듯 한 느낌, 여기 저기 나 붙은 '잭 스패로우' 에 대한 현상금 공고와 

이미 전설이 되어 버린 해적 캡틴. 다른 전편 들과 비슷한 시작, 잠시 웃음을 자아내는 등장 액션들. 주연 여배우의 비슷한 의상등이 익숙한 화면들이었다. 




6년이나 흐른 뒤 나온 후속작이라 그럴만도 한 것 같다. 


잭스패로우 역의 조니 뎁은 늙지도 않고 전작들과 똑 같다. 

본 편에서는 잭 스패로우가 캡틴이 되는 결정적인 계기가 되는 살라자르를 죽음의 삼각지대에 가두면서 많은 선원들에게 공양을 받아 현재 페션 아이템이 완성된 이야기가 나온다. 


저주에 걸린 바다. 그 바다의 저주를 풀기위한 헨리 터너와 카리나 스미스의 별과 전설에 대한 이야기가 꽤 흥미롭다. 

여전히 건재한 블랙 펄의 위엄도 볼거리 중 하나다.


전편의 엘리자베스 스완역의 키이나 나이틀리와 윌 터너역의 올랜드 블룸과의 키스신, 까메오 같은 출연도 보는 재미를 더한다. 




절찬 상영중이라 자세한 스토리는 극장에서 확인. 

전작들을 보아온 사람들이라면 무조건 바야 하는 영화가 아닐까? 


홈페이지 : http://www.disney.co.kr/movies/poc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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