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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말, 장마가 시작되기전 갔던 1박 2일 캠핑,
장소는 포천 이동에서 조금더 들어간 철원 매일민박오토캠핑장.
다른 곳보다 시설 사용이 좀 아쉬웠던 곳이지만, 저렴한? 가격에 그나마 위로가 될수있을지...
그냥 좀 더 받고 수월하게 이용할 수 있었더라면 더 좋았을 것 같다.
여튼, 나무 숲이 많아 시원했고, 조용했던 캠핑이라 캠핑 그 자체는 마음에 들었던 곳이다.
6월 18일 이후, 7월은 속초 여행을 호텔로 잡아 갔고, 캠핑은 아직 가지 못한 상태다.
8월 10일 영월로 2박3일 하계휴가 겸해서, 떠날 계획, 하루 하루 꼬박꼬박 손 꼽고 있다.
캠핑 가고 싶다.
하지만, 덥고 습하고, 비 많이 오고... 자중해야지...
캠핑장에서 조금 이른 불멍 ~
고향집에서 하는 것과 또 다른 느낌!
캠핑가면 밤하늘에 은하수 볼수있어 ~
큰소리 쳤던 내가 늦은 밤 아내와 아들을 데리고 나와 하늘을 보니 별이 참 많다.
고향집, 하늘에서 바라본 은하수 같은 별무리는 아니지만....
그래도 좋았다. 밤하늘을 수 놓은 하얀 가루같은 은하수 별빛이 가득했던 철원의 밤.
캠핑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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