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 재인폭포는 재작년에도 갔고 작년에도 다녀왔던 곳이다.
작년 7월에 다녀온 연천 재인폭포.
재작년 보다 엄청 많이 정비가 된 곳이다. 앞으로 많은 사람들이 찾을 수 있도록 주차장 확장과 걸을 수 있는 산책로도 엄청 많이 늘어났다. 다만 더운 여름에는 거늘이 별로 없어 걸을려면 양산이 필수적일 듯하다.
나무숲길을 걸을 때는 문제가 없겠지만 우리가 갔을 땐 아직 공사중이라 오픈을 하지 않은 상태였다.
작년 갔을 때 없던 출렁다리가 생겼고 그 다리를 건너 선녀탕까지 비교적 쉽게 둘러 볼 수 있도록 둘레길이 조성되어 있어 좋았다.
주차장 주차를 하고 데크길을 걸으면서 가다보면 재인폭포와 출렁다리를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가 있는데 많은 분들이 그 곳에서 사진을 찍었다. 다른 분의 블로그를 보니 작년 비슷한 시기에 갔던 것 같은데 재인폭포 아래까지 내려가 관람하는 하는 분들도 있는 걸로 바서, 개방하는 일이 따로 있는 듯 하다. 잘 알아보고 가면 좋을 듯 하다.
요즘은 출렁다리가 대세다.
마치 유행가처럼... 웬만한 곳에 가면 다 있는 출렁다리. 흐흐흐
우리가 갔을 땐 개방되어 있지 않아 걸어 내려가보지 못했다. 재작년에도 못갔는데 작년에도 못가고.. 올해 다시 도전?
대체 언제 개방되고 언제 내려가볼 수 있을까? 라고 적으면서도 찾아보면 되지 바보야...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출렁다리위에서 인증샷 남기고 다음으로 Go ~ Go ~
저기 윈쪽 전망대는 예전부터 있던 곳, 저기도 아래가 훤히 보이는 유리로 만들어져 겁 많은 사람들은 아찔하다며 걷기를 거부하는 곳이기도 하다. 재인폭폭를 가장 가까이에서 볼 수 있다.
시원한 물줄기가 쏟아지는 재인폭포 모습이 위엄이 느껴진다.
통제기간 6월말부터 9월초.
아 ~ 그 분은 6월에 갔던 이야기를 7월에 올리신 모양이다. 올해는 9월 중순이후에나 재인폭포를 찾아가바야겠다.
그때도 뜨겁긴 할 것이다.
문의 : 031-839-2277
출렁다리를 건너와 반대편을 보고 찍은 사진.
코로나19가 한창이었지만 그래도 제법 사람이 많았던 곳이고 최근 새롭게 단장되어 더 많은 인기가 생긴 곳이 연천 재인폭포가 아닌가 싶다.
주말 나들이로 가까운? 곳은 아니지만 연천 재인폭포, 폭포는 정말 볼만하다. 포천 비둘기낭보다 더 낳은 듯, 하지만 장단점이 있긴 하다.
2019.09.23 - [여행 이야기] - 포천 비둘기낭폭포 장관이 펼쳐지다.
2020.08.26 - [여행 이야기] - 재인폭포, 한탄강에서 가장 아름답고 멋진 폭포
이곳은 출렁다리를 건너 좌측 데크길을 따라 가다 보면 미래의 재인폭포라 하며, 이름은 선녀탕이라고 한다. 작은 재인폭포 같은건지.. ^^
매번 뜨거운 여름에만 찾는 재인 폭포. 그것은 비온 뒤 물이 많아야 폭포는 제맛이라 그런듯싶다.
연천 가볼만한 곳, 재인폭포. 2021.7 어느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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