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 & 음식/전라

여수 펜션 키웨스트리조트,추천!!

by Mr-후 2019. 10. 21.
반응형

여수 펜션 키웨스트리조트,추천!!



여수 유월드에서 루지를 타고 서둘러 체크인을 위해서 여수 포차거리가 있는 중앙동으로 이동했다. 

루지 타고 돌아오던 시점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하는 바람에 체크인 하고 좀 쉬었다가 여수 밤거리, 포차거리에서 저녁을 먹기로 했다. 


2019/10/14 - [여행 이야기/국내] - 여수 루지 테마파크 <유월드> 짜릿한 루지체험


체크인을 위해 찾아온 곳은 여수 펜션 키웨스트(KEYWEST)리조트다. 이곳은 포차거리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으며 우리가 체크인 한 방은 바다뷰가 보이는 곳이다. 

돌산대교와 여수 밤거리, 주말이면 버스킹이 펼쳐지는 그런 시내 중앙에 위치한 속소다. 

여수에서는 항상 좋은 숙소에서 보내는 듯 하다. 

작년 가을에 찾아갔던 숙소도 아주 맘에 들었었다. 


2018/11/04 - [여행 이야기/국내] - 여수 여행, 숙소 추천 노블호텔


이번 숙소는 신상 펜션인듯 깔끔하고 조용하고 아늑했다. 잠시 누워 있다가 바로 잠들어버렸다는 ^^ 



방문을 열고 들어가는 순간 내가 사진을 찍는 것보다 더 빨리 두 똥강아지기 침대를 차치했다. 

식구가 4명이다 보니 숙소도 비싸고 잡기도 쉽지 않지만 그래도 이렇게 좋은 숙소에서 1박을 할 수 있어 고마운 일이다. 



바다뷰. 

멀리 돌산대교가 보인다. 

건너편에는 여수 케이블카를 탈 수 있는 곳이 보이고 케이블카가 지나는 모습을 바라볼 수 있다. 

비가 내렸다가 다시 날이 맑았다가 중구난방이다. 




루지타고 좀 쉬자고 했더니 두 녀석은 스마트폰을 잡고 놀기 시작했다. 

애나 어른이나 깔끔하고 좋은 숙소는 다 아는 법이다. 


여기 저기 둘러보는 두 녀석.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펜션. 1층에는 편의점, 2층에는 오락실이 있고 복도에는 공동으로 사용하는 장소도 있다. 

숙소에서는 맥주나 마실까 딱히 음식을 조리할 일은 우리가족에게 없다. 




여수 펜션 키웨스트리조트. 

아주 맘에 들었던건 여수 포차거리가 바로 코 앞이라는 사실. 


깔끔한 욕실. 

정말 지은 지 얼마 안된 신상 펜편인듯 관리가 잘되어 있었다. 





사용하진 않았지만 깔끔했던 주방. 


날이 맑아지니 전망이 끝내준다. 

저기 바로 앞이 밤이 되면 펼쳐지는 포차거리다. 

포차거리는 오후 7시부터 시작이다. 




포차거리 모습은 다음 포스팅에서 계속하기로 하고.. 

저녁먹고 하멜등대까지 비가 쏟아지는 도중에도 산책을 하고 가마솥치킨과 2차를 먹고 키웨스트리조트 2층 오락실에 올라가보니 별천지다. 

시가는 가는 줄 모르고 게임 삼매경에 빠진 두 녀석을 보고 있으니 헛웃음이 난다. 

이렇게 하계휴가 3박 4일의 일정중 1일이 지나간다. 


여수 펜션 강력 추천, 키웨스트리조트. 깔끔하고 좋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