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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주집4

수유리 황주집, 맛있는 곱창 그런데 비싸다. 쩝 가격이 어마무시하게 올랐더라는... 발길을 끊은지 1년 정도 되었나? 갑자기 입소문이 나면서 줄을 서서 먹어야하는 번거로움 때문에 한동안 찾지 않았었다. 3월 어느날, 퇴근길에 아이들과 오랜만에 찾아갔다. 그리고 몇 일 뒤 나는 코로나확진자가 되었다. 우리집에서 나만 ㅋㅋ 황주집 분위기며, 음식들은 맛있고 좋다. 내가 좋아하는 그런 분위기이고 술 안주인데, 많이 먹으면 느끼해서 속이 별로 좋지는 않다. 이럴 땐 근처 잔치국수집이나, 칼칼한 칼국수집에서 국수 한그릇하면 그나마 속이 풀리지 않을까? 혼합곱창을 먼저 한판 먹고, 순곱창을 또 한판 주문했더니 금새 10만원이다. 쩝 ~ 푸짐하게 먹은 것 같지 않으면서도 가격은 후덜덜이라, 한창 먹을 나이의 사내 아이 둘을 데리고 식사를 한답시.. 2022. 5. 13.
수유 황주집, 곱창 맛집 수유 황주집, 곱창 맛집 이제는 정말 운이 좋은 날, 기다리지 않고 먹을 수 있는 황주집이 되었다. 퇴근 길에는 기본 줄 서서 먹어야하고 주말 저녁에도 서둘러가야 기다리지 않고 먹을 수 있는 곳. 조금 간격을 두고 진주집도 있지만 많은 사람들은 황주집에 더 많이 간다. 아주 미세한 차이가 있을 뿐인데 사람들의 입맛은 무섭다. 황주집 가자고 나섰다가 기다리는 줄이 너무 길어 진주집으로 향했던게 몇 번. 우선 황주집 가보고 줄이 길면 진주집으로 가는 방식이 되어 버렸다. 황주집은 순곱창과 혼합곱창, 염통등을 먹을 수 있는데 한번 가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아주 오래되고 낡은 단층 건물에서 영업하는 소곱창 구이 전문점이다. 다닥 다닥 붙어 앉아 먹는 재미도 있고 오래된 타일 테이블에 앉아서 먹는 분위기도 좋다. .. 2019. 1. 7.
수유리 진주집, 맛있는 소곱창집. 수유리 진주집, 맛있는 소곱창집. 어제 급 결정된 산청 행. 어머니를 뵙고 오늘 서울로 올라오니 온몸이 피곤하다. 도착하자마자 누워 잠을 좀 자고 일어나 포스팅을 작성해본다. 봄비가 촉촉하게 내리는 일요일 저녁이다. 수유리에는 비슷하게 생긴 소곱창 집이 두 곳이 있다. 진주집과 황주집. 인기는 황주집이 더 좋지만 진주집도 나름 손님이 많은 곳이다. 오랫만에 황주집에 갈려고 퇴근하고 갔더니 벌써 기다리는 팀이 여럿있다. 하는 수 없이 약간 더 걸어 진주집까지 올라 갔다. 두 집이 메뉴도 거의 비슷하고 맛도 비슷한데 이상하게 황주집이 인기가 더 좋다. 타일을 붙혀 만든 시멘트 테이블이 있는 홀과 방으로 구성된 진주집은 혼합곱창이 맛있다. 물론 양곱창이나 순곱창도 맛있지만 가격대비 무난하게 먹기 좋은 혼합곱창.. 2018. 4. 22.
수유 맛집 <황주집> 곱창 맛있는 집 수유 맛집 곱창 맛있는 집 블로그 포스팅을 쓸 때 소통을 위한 글쓰기인지 나만의 글쓰기인지에 대해 고민을 해보았는데 그냥 편하게 막말을 하기로 했다. 존칭이나 존댓말과 같이 사용을 해보니 꼭 누군가와 소통을 하면서 활동하는 느낌이 들어 불편했었는데 그냥 편하게 혼자 글 쓰는 방향으로 결정, 편하게 써 내려가기로 함 ^^ 한동안 발걸음을 하지 않았던 수유 맛집 중 곱창이 맛있는 엘 다녀왔다. 아내와 아이들이 먼저 가서 자리를 잡고 난 칼 퇴근을 하고 갔더니 다행히 기다리지 않아도 되었다. 수유리 황주집은 수유역 1번출구로 나와 강북구청 사거리를 건너 (쭈욱 ~ 직진) 서울현대병원 앞까지 가다 보면 우측에 아주 허름한 가게가 하나 있고 이름은 이다. 사실 쌍벽?을 이루는 집이 하나 더 있는데 그 집은 . 취.. 2017. 1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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