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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녀파스타3

제주도 밥깡패, 흔한 인증샷! 제주도 밥깡패, 흔한 인증샷! 여느 관광객들과 달리 우린 한림 맛집 밥깡패의 쥔장들을 알고 지내는 사이다. 영실코스의 가벼운(?) 산행을 마치고 메시지를 보냈다. 우리 지금 한림으로 출발해~ 메시지를 봤는지 안봤는지 모른다. 그냥 무작정 가기로 했다. 비가 오늘 바람에 두 아들 녀석은 옷이며 신발이 다 젖었고 나역시 운동화가 다 젖어 축축하지만 제주까지 와서 얼굴도 안보고 갔다며 나중에 한소리(?) 들을 것 같아 부지런히 인맥들을 찾아 다녔던 하루다. 먼저 찾아간 곳은 밥깡패다. 여느때와 비슷하게 식사 손님들로 분주하다. 나보다 아이들이 먼저 뛰어 들어가 반가움을 표한다. 선 걸음에 인사를 하고 신랑이 새로운 카페 공사를 한다는 한림 시내로 옮겨 그간의 이야기를 역시 선걸음으로 나누고 식사를 하러 갔다... 2018. 7. 16.
한림 맛집 밥깡패, 해녀파스타 최고 한림 맛집 밥깡패, 해녀파스타 최고 말도 안되는 것 같지만 제주 1년 이주해서 살면서 너무 좋은 사람들을 이웃으로 만들고 왔다. 아파트에 같이 살던 가족들, 그리고 첫 팀장의 첫 팀원이었던 친구, 현지 회사에서 일하면서 친해진 디자이너와 실장님들. 그리고 블로그를 하면서 알게 된 몇 몇 분들, 얼굴 조차 뵙지 못한 많은 분들의 응원을 받으며 지냈던 것 같아 새삼, 감사를 드린다. 매년, 방어축제 때 모슬포 축제 참가를 위해 비행기표를 끊어 내려 가는데 이번에는 우리 가족끼리만 제주 리마인드도 하고 삼식양의 스타일대로 차려진 삼식포차로 회포도 풀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와서 그런지 제주가 더 애뜻해졌다. 사진을 정리하면서 보니, 다 같이 찍은 사진이 한 장 없다. 머리가 아파 디테일한 신경을 제대로 못 써.. 2017. 12. 20.
제주도 밥깡패, 한림 맛집 이미 유명세를 단단히 치르고 있는 제주도 밥깡패. 그곳에 불쑥 전화를 걸고 점심 예약을 했다. 뜻하지 않게 많은 음식을 먹고 나오게 되었는데 쥔장에게는 좀 미안하다. ^^; 애월 더럭분교쪽에서 영업을 하던 밥깡패는 한림 하나로마트쪽으로 이전을 했고 꽤 긴 시간 인테리어를 직접 하면서 아담하게 가꾸어진 그런 이탈리안 식당이다. 작년 가을 방어축제 기간에 찾아갔을 땐 인테리어 준비를 하느라 온 몸에 페인트가 묻어 있던 부부를 선 자리에서 보고 왔는데 이번에는 아이들과 제주 동생네 가족들과 함께 찾아갔다. 아침에 해장국을 먹고 미리 전화를 해서 방문 인원수를 말해줬더니 예약을 잡아 두었다. 아이들은 삼식이모와 인사를 나누고 나는 바깥 사장과 이야기를 나누었다. 많은 사람들이 정신없이 오고 가는 밥깡패. 하루 .. 2017. 7.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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