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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4

캠핑가고 싶다. 지난 6월 철원 매일민박캠핑장에서 지난 6월 말, 장마가 시작되기전 갔던 1박 2일 캠핑, 장소는 포천 이동에서 조금더 들어간 철원 매일민박오토캠핑장. 다른 곳보다 시설 사용이 좀 아쉬웠던 곳이지만, 저렴한? 가격에 그나마 위로가 될수있을지... 그냥 좀 더 받고 수월하게 이용할 수 있었더라면 더 좋았을 것 같다. 여튼, 나무 숲이 많아 시원했고, 조용했던 캠핑이라 캠핑 그 자체는 마음에 들었던 곳이다. 6월 18일 이후, 7월은 속초 여행을 호텔로 잡아 갔고, 캠핑은 아직 가지 못한 상태다. 8월 10일 영월로 2박3일 하계휴가 겸해서, 떠날 계획, 하루 하루 꼬박꼬박 손 꼽고 있다. 캠핑 가고 싶다. 하지만, 덥고 습하고, 비 많이 오고... 자중해야지... 캠핑장에서 조금 이른 불멍 ~ 고향집에서 하는 것과 또 다른 느낌! 캠핑가면.. 2023. 7. 31.
철원 한탄강 은하수교 산책하기 좋은곳 4/3 주말이나 쉬는 날에는 집에만 있기에는 뭔가 손해보는 느낌이 들 때가 있다. 몸이 엉망으로 피곤하지 않는 이상은 어딘가로 바람을 쐬러 가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마련이다. 어제의 포스팅처럼 경기 남서부로 이동하기엔 좀 부담스럽고 경기북부 쪽은 왠만한 곳은 가 본 경험이 있어 어딜 가야할지 마땅치않다. 겨울 한탄강지질공원 트래킹이 유명한 철원쪽에 아직 가보지 않은 곳이 있어 한번 가보기로 아이들과 협의?를 했다. 그러고 보니, 이번 프로젝트 투입 전날이군. 철원 한탄강 은하수교 주변에는 트래킹 코스 조성이 잘 되어 있는 곳이다. 뭐 잘 알진 못하지만... 종이학을 닮은 은하수교가 있다는, 그리고 야경이 아름답다는 등의 이야기를 본 적이 있다. 다음날 출근도 해야하고 제대로 된 트래킹은 피곤할 것 같아 그냥 말.. 2022. 5. 4.
철원 가볼만한 곳, 옛 노동당사 총탄자국들 철원까지 왔으니 가볼만한 곳들은 가보자며 철원 평야를 달려 노동당사까지 찾아갔다. 전쟁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옛 노동당사는 위태롭게 서 있는 듯 보였다. 가볍게 대하기는 어려울듯한 이 노동당사를 아이들과 함께 한바퀴 돌고 백마고지 근처까지 돌아도고 다시 신철원으로 나왔던 날이다. 코로나로 다들 답답한지 4인 가족 단위로 되도록 사람이 적은 곳을 찾아 다니는 듯 하다. 분단의 온도를 느낄 수 있는 곳인데 숙연해지기도 했다. 시 한편이 마음에 새겨져 있다. 철원 노동당사 러시아식 건물로 1946년에 건축된 건물이라고 한다. 주민들이 쌀을 거둬 건물을 지었다고 하다. 노동당시 관람을 위한 계단이 보인다. 예전에 서태지와아이들이 뮤직비디오를 촬영도 했다고 하고 열린음악회가 열리기도 했다고 한다. 건물 외벽.. 2021. 3. 28.
철원 고석정 산책하기 혹시나 하고 갔더니 역시나 코로나19로 인해 트래킹코스는 들어갈 수 없도록 막혀있었다. 하는 수 없이 주변을 돌아다녔다. 원래 계획은 제2땅굴에 가보고 싶었으나 나는 찾지 못했다. 철원 고석정은 몇년에 한번씩은 갔던 것 같다. 조카들이 어릴 때 형의 군생활지와 가까워 갔던 것 같고 어머니를 모시고도 갔던 것 같고 뭐 그런 곳이다. 큰 아들 녀석이 아장 아장 걸음마를 하던 시기에도 갔었던 것 같고... 고석정 국민관광단지 안내도 국민관광지 규모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시설들이 많이 있지만 운영은 안하고 있다. 고석정은 고석바위를 감상할 수 있는 누각같은 곳인데 여름에는 보트를 타고 볼 수 있다. 물론 겨울에는 운영을 안하지만... 화강암 바위로 이뤄진 고석 고석정 내려가는 계단이 있는 곳 앞에서 인증샷 촬.. 2021. 3.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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