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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나들이6

용산 전쟁기념관, 주말 아이와 함께 용산 전쟁기념관, 주말 아이와 함께 2019년 첫 주말 나들이로 찾아간 곳은 용산 전쟁기념관이다. 방학 한 아들이 집에서만 죽치고 핸드폰 게임만 하는 꼴이 보기 싫담며 어디던 가자고 재촉하는 사람이 있어 어디가 괜찮을까 고민하다 비교적 가까운 곳으로 결정을 했다. 남대문시장에서 선글라스를 고치고 전쟁기념관에서 시간을 보낸 후, 들어오는 길에는 이태원에 들러 케밥을 사기로 했다. 요즘 한참 배틀그라운드, 포트나이트에 빠져 있는 두 아들 녀석은 내가 생각했던 것과 딱 맞았다. 온통 전쟁놀이로 게임을 즐기는 녀석들은 탱크와 비행기, 장갑차 등 무기들을 보더니 환장했다. 길게 가진 못했지만 ^^ 용산 전쟁기념관은 매일 09 : 30 ~ 18:00까지 운영을 하고 월요일은 휴무다. 입장료는 무료지만 주차비는 내야.. 2019. 1. 19.
산정호수 둘레길 ^^ 오늘은 오랫만에 포천 산정호수를 찾았다. 얼마전 새로 개통한 구리-포천간 고속도로를 이용 한시간만에 산정호수까지 갈 수 있어 엄청 좋아졌다. 아니들과 함께 호수 둘레길도 걷고 맛있는 해물파전과 이동막걸리를 먹고 오리배를 탔다. 간만에 즐기는 주말 나들이 여유 ^^ 좋았다. ​ 2018. 6. 3.
북서울 꿈의숲, 주말 나들이 북서울 꿈의숲, 주말 나들이 우이천은 우이동 종점(경천철)에서부터 북서울꿈의숲이 있는 곳까지 연결이 되어 있다. 주말 집에서 티비와 스마트폰으로 시간을 보내고 있기엔 너무 답답하단 생각에 아이들과 함께 킥보드도 타고 달리기도 하고 한다고 우이천으로 나갔다. 쉬지 않고 빠른 걸음으로 번동방향으로 걷기 시작해서 월계2교사거리까지 걸어서 북서울꿈의숲 정문으로 들어섰다. 날이 좋아 등에 땀이 흐른다. 킥보드를 타는 아이들도 이마에 땀이 송글송글 맺혀있다. 화창한 봄이라 그런지 북서울꿈의숲에는 많은 나들이객이 모여들었다. 전에는 없는 푸드트럭도 들어와있었고 연을 날리는 사람, 공을 차는 사람, 개와 산책하는 사람들. 여유로운 풍경이다. 북서울꿈의 숲, 북문 입구에서 찍었다. 마을버스를 타고 수유역으로 가기 위해 .. 2018. 3. 22.
여의도 한강공원, 여름의 끝 자락에서 ~ 여의도 한강공원, 여름의 끝 자락에서 ~ 지난 8월 27일, 일요일 아이들과 처음으로 한강공원이라는 곳을 찾았습니다. 여전히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킥보드를 싣고 차를 가지고 여의도 한강공원 제1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원효대교 아래에서 잠시 바람을 맞으면서 쉬었습니다. 다행스럽게 햇빛이 없어 따갑지는 않았지만 충분히 후덥지근한 날씨였습니다. 아이들은 벌써 구슬땀을 흘리면서 먹을 것을 찾고 있습니다. 멀리 햇빛을 받은 63CITY 타워가 금색의 화려한 모습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우중충하지만 습하고 덥고, 다른 해랑 달리 올해는 8월달 중순부터는 서늘한 날씨가 계속 되었던 것 같습니다. 정말 7월은 무더웠습니다. 그나마 8월은 참 다행이 아닐 수 없었습니다. 유람선 선착장에 있는 편의점에서 간단하게 컵라면과 군.. 2017. 9. 7.
인사동 쌈지길 이것 저것 구경 아주 오랫만에 인사동 길을 걸었다. 익선동을 둘러보고 낙원상가를 지나 인사동으로 넘어오니 역시 서울 여행 추천 코스 답게 외국인들과 한복을 입은 젊은 사람들이 북적이는 인사동을 만날 수 있었다. 아이들은 더운날 이리저리 끌고 다니는 엄마 아빠한테 불만이 가득했지만 망고 아이스크림 하나에 눈 녹듯이 녹아 내리면서 거리를 쓸고 다녔다. 인사동 쌈지길은 문화, 예술 복합공간으로 주말이면 연인들 데이트 코스로 각광 받고 아이들과 체험도 하고 놀이도 할 수 있는 공간이라 인사동을 찾는 사람들은 한번쯤 둘러 보고 나오는 코스. 전통문화의 거리 인사동. 다양한 나라의 사람들, 한국을 알리는 청년들까지 주말 차없는 거리로 아이들과 나들이하기 좋은 곳이다. 낙원상가를 지나 인사동길로 진입을 하니 잘생긴 외국 청년들이 앉.. 2017. 5. 31.
홍천 비발디파크 오션월드 추억 만들기/입장료, 무료 셔틀버스 정보 지난 2월은 참 지루하기도 했고 공허하기도 했고 난감하기도 했던 그런 달이었다. 말도 안되는 횡포 때문에 프로젝트 중간에 철수를 하게 되었고 백수를 꿈꾸던 나는 정말 백수가 되었다. 덕분에 아이들과 많은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좋았지만 가게는 힘들어졌다. 아직은 한 겨울에 속하는 강원도 홍천, 비발디파크 오션월드로 물놀이를 떠났다. 평일 금요일 아이들과 즐겼던 실내 물놀이. 이번 황금연휴에 사람들이 엄청 몰릴 것 같다. 다녀왔던 모습과 이번 4월 마지막 주부터 5월 황금 연휴 시즌에 입장권과 무료셔틀 버스 정보가 홈페이지에 있어 따로 준비를 했다. 여행 계획이 있는 분들은 참고하시길 바란다. 길가에는 아직 눈이 녹지도 않았던 추운 겨울. 김이 모락 모락 올라오는 유수 풀에서의 가족 물놀이와 기다림 없는 워.. 2017. 4.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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