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 비발디파크 오션월드 추억 만들기/입장료, 무료 셔틀버스 정보

지난 2월은 참 지루하기도 했고 공허하기도 했고 난감하기도 했던 그런 달이었다. 

말도 안되는 횡포 때문에 프로젝트 중간에 철수를 하게 되었고 백수를 꿈꾸던 나는 정말 백수가 되었다. 

덕분에 아이들과 많은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좋았지만 가게는 힘들어졌다. 

아직은 한 겨울에 속하는 강원도 홍천, 비발디파크 오션월드로 물놀이를 떠났다. 평일 금요일 아이들과 즐겼던 실내 물놀이. 

이번 황금연휴에 사람들이 엄청 몰릴 것 같다. 다녀왔던 모습과 이번 4월 마지막 주부터 5월 황금 연휴 시즌에 입장권과 무료셔틀 버스 정보가 홈페이지에 있어 따로 준비를 했다. 여행 계획이 있는 분들은 참고하시길 바란다. 

길가에는 아직 눈이 녹지도 않았던 추운 겨울. 김이 모락 모락 올라오는 유수 풀에서의 가족 물놀이와 기다림 없는 워터 슬라이더등은 또 다른 매력이 있었다. 버거킹으로 요기를 하면서 정말 긴 시간 물놀이를 하고 당일치기로 다녀왔던 오션월드 이야기. 

비발디파크 오션월드 홈페이지 : http://www.daemyungresort.com/oceanworld/

해가 늬엇늬엇 져물어가는 시간 노을 사진이다. 

대부분 물놀이를 갈때는 1박을 하거나 2박을 하거나 하지만 이번 여행은 당일치기 여행이라 조금 여유롭게 퇴근시간에 걸리지 않도록 출발했는데 다행히 빨리 올 수 있었다. 

서울에서 가까워 자주 가게 되는 오션월드. 

성원이가 좀더 크면 스키나 보드를 타러 다녀야 겠다. 

 

보통은 물놀이를 할 때 사진은 찍지 않는다. 

이날은 사람도 많지 않고 락커 룸에 갈 일이 생겨 아이폰을 챙겨와 아이들 노는 모습을 몇 장 찍었는데 좋은 추억이 될 것 같다. 

너무 너무 신나게 놀았던 기억이라 가끔 생각이 난다. 

4월 29일부터 시작되는 황금연휴, 많은 사람들이 여행을 떠날 것 같다. 

나도 어디로 갈지 고민이 된다. 갈 만한 곳이 없을까? 

홍천 비발비파크 오션월드 입장료와 온라인 예매 정보, 실외 어트랙션 상황과 가족 티켓 정보를 공유한다. 

<출처 : 오션월드 홈페이지>

2017년 4월 29일(토) ~ 10월9일(월) 까지 비발디파크 오션월드 셔틀버스 공짜. 

탑승 정류장은 홈페이지 참고, 예매 필수라고 한다. 

<출처 : 오션월드 홈페이지>

우리가 갔을 땐 꽁꽁 얼었던 겨울이라 실외 어트랙션은 모두 운영 중지. 

이번 연휴기간에는 하이스피트 어트랙션을 제외하고는 모두 오픈. 쌀쌀해도 재미있게 놀 수 있을 것 같다.

<출처 : 오션월드 홈페이지>

오션월드 입장권 가격 정보. 

온라인으로 예매했을 때 가격 정보이며, 판매기간은 2017년 5월 26일까지라고 한다. 

4/29 ~ 5/26일까지 대인 30,000원(온라인, 평일), 35,000원(토/일요일) / 소인 : 24,000원(온라인, 평일) , 28,000원(토/일요일)

온라인 예매가 더 싼지, 제휴카드,, 숙박고객 할인이 더 싼지 잘 모르겠다. 상황에 따라 혜택을 최대한 받아서 싸게 싸게 입장하는게 제일 좋다.  

<출처 : 오션월드 홈페이지>

홈페이지를 둘러 보면서 찾은건데 오션월드 패밀리권이라고 있다.

참고해서 저렴하게 구입해서 이용하면 될 것 같다. 

나는 사람이 많은 곳을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아이들은 사람이 없으면 심심한 모양이다. 이번 연휴에 이런 곳에는 가지 않을 생각인데 

상황을 보고 평일 하루 쉬면서 다녀 와야겠다. 

이번 연휴 징검다리에는 모두 출근을 해야한다. 왜 괜히 억울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