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점심메뉴13

장위동, 오장동 불고기.냉면, 점심메뉴 공략! 한동안 마음을 다 잡지못하고 힘들어하든 때가 있었다. 그럴때마다 아내의 응원과 위로로 많은 안정을 찾곤한다. 출퇴근을하면서 보던 식당이 있는데, 오장동 함흥냉면을 파는 곳이 돌곶이역 근처에 있어 아내 운동이 없는 날, 부부가 점심시간에 만나 점심식사를 하기로 했다. 120번 버스를 타고 만나 찾아간 곳은 오장동 불고기.냉면집. 식당은 그리 크지 않은 곳이지만, 오랜 장사의 포스가 느껴지는 그런 느낌이었다. 좀 이른 시간에 찾아갔더니 손님은 많지 않았다. 워낙 오장동 함흥냉면을 좋아하는 사람이라, 반갑게 들어가 점심특선으로 불고기 + 냉면을 주문했다. 냉면은 물냉과 비냉으로 주문을 했고 곧이어 정갈한 음식이 나왔다. 불고기를 위한 판. 불고기집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익숙한 판이다. 점심특선으로 주문한 불고.. 2023. 5. 31.
광화문 맛있는 미역국, <호호미역> 21/05/15 마치 1년전과 같은 시간대를 지나고 있는 것 같다. 작년 5월 15일, 점심식사로 먹었던 호호미역국집 이야기. 이 미역국집 앞에는 투바(라바) 건물이 있는데 익살스러운 라바의 옐로우와 레드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점심시간에는 항상 있는 웨이팅이 지겨울법 한데, 라바 영상을 잠시 보고 있으면 숨막히는 전쟁터같은 업무 회의를 잠시나마 잊을 수 있지 않을까 한다. 미역국 가격이 좀 비싼 편인데, 뚝배기에 보글보글 끓는 뜨거운 미역국을 해장으로 먹고 싶을 때 기꺼이 찾아가 먹을 수 있다. 주문 시스템은 무인기에서 메뉴를 고르고 결제를 진행하면 접수가 된다. 주문 후 일 이야기 잠시 하고 있으니 맛있는 점심식사가 나왔다. 갑자기 그 때 그 프로젝트의 사업관리를 하던 명주씨가 생각이 나는구만 ~ 어디서 잘 살고 있.. 2022. 5. 16.
성북동 청국장, 한우청국장 점심메뉴 4/14 일을 하다보면 여러 지역을 돌아다니게 된다. 대부분 강북지역에서 일을 했는데, 이번 프로젝트는 강남, 그것도 삼성역 근처에서 일을 하게 되었고 엄청난 물가를 실감하면서 지내고 있다. 특히 점심식사 비용이 만만치 않다. 먹을 것도 없고 삭막하다는 예전 회사의 대표님말이 새삼 떠오를정도다. 지난주부터는 점심을 아예 먹지 않고 편의점에서 간단하게 해결을 하고 있는데 언제까지 그럴순없고, 대책이 필요하긴한데 아직은 뾰족한 수가 없는 상황이다. 프로젝트룸에 계신 분들을 따라 점심식사를 간 곳은 봉은사역 근처, 광동한방병원 맞은편에 있는 성북동청국장이라는 곳이다. 한우청국장을 1만원으로 판매하고 있다. 점심시간에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이고 가끔 웨이팅이 걸리는 곳이기도 하다. 청국장은 이미 조리된 상태에서 사람 수.. 2022. 5. 2.
광화문 점심 화목순대국전문, 맛있다. 이름이 왜 화목순대국인지는 모르겠지만? 여의도에서 유명한 집인가보다. 광화문 1호점이라는 이 순대국집에는 사람이 줄을 서서 기다리는 점심식사 맛집인듯하다. 광화문역 포시즌호텔 맞은편에 있는 허름한 화목순대국, 화요일과 목요일은 순대국을 먹어야만 할 것 같다. ㅋㅋㅋ 어제 저녁 프로젝트 멤버 몇 명이 모여 술 잔을 기울였더니 자연스레 해장 메뉴를 선택하게 되었고 처음 가보는 화목순댁국전문으로 가기로 ... 서둘러 발걸음을 옮겨가니 이미 대기줄이 길다. 으헉... 맛집은 맞는 듯하다. 특이하게 1인 쟁반이 낡고 오래된 느낌을 물씬 풍긴다. 특이한 쟁반이다. 요런건 처음 본다. 뚝배기에 보글보글 끓는 순대국을 보니 허기가 더욱 심해지는 느낌 @@ 일단 비쥬얼이 만족스럽다. 마침 앉은 자리가 계산대를 마주보고 .. 2021. 3. 25.
충무로 순대국 맛집 <백암왕순대> 충무로 순대국 맛집 이상하게 오늘은 바빴다. 포스팅 쓸 시간도, 점심시간 여유도 없었다. 어제 점심식사로 먹었던 백암왕순대국, 얼큰이. 술먹고 난 다음 꼭 생각나는 칼칼하고 시원한 백암왕순대국. 점심시간이 11시30분부터라 서둘러 나가도 어쩔땐 줄을 서서 기다려야할 정도로 사람이 많고 매번 갈때마다 먹고 나올 때면 긴 줄이 서 있는 곳이다. 충무로역 주변에 순대국집이 더러 있지만 이집이 제일 맛있다. 그래서 맛집이다. 깍두기도 맛있어 밥 말아서 깍두기와 함께 먹으면 좋은데, 점심시간이라 소주 한 잔 못하는게 좀 아숩다. ㅋ 부추도 넣고 보글보글, 질기지 않은 청양고추도 맛있다. 순대도 맛이 좋은 편이라 새우젓에 찍어 먹으면 된다. 일반 순대국은 7,000원 / 얼큰이는 8,000원 술 먹고 다음날 해장하.. 2019. 3. 7.
순남시래기 충무로점, 점심식사 순남시래기 충무로점, 점심식사 간만에 점심식사로 먹고 온 순남시래기 이야기. 회사 동료들과 함께 점심먹으로 을지로 명보아트홀 사거리 골목길에 있는 순남시래기 충무로점에 들어갔다. 예전에는 가격도 저렴하고 구수한 시래기의 담백함, 정갈함 막 그런게 있는 음식이라 생각을 했었는데 이번 순남시래기는 뭔가 좀 부산하고 정신이 없는 느낌이었다. 내 상태가 그래서 그런건지도 모를일이지만... 순남시래기 전주3대 시래기국 / 고소한 보약 지점마다 해마다 가격은 다 다른 듯 하다. ^^ 저렴하면서 담백했던 순남시래기가 그립다. 그래도 다행히 맛은 비슷비슷하다. 그게 어디야 ^^ 속 편하게 먹을 수 있는 시래기국, 특히 추운 겨울에는 속까지 따뜻하게 해주는 맛있는 시래기국이다. 급 땡기는건 뭐~ 많은 사람들이 순남시래기.. 2018. 12. 12.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