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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곡동3

월곡동 <동영해장국> 노포식당 느낌! 나는 결혼하던 해에 상월곡역에 살았고, 아내는 종암동에 살았었다. 둘이 결혼을 하고 월곡동, 장위동, 미아동 많은 곳을 돌아다녔는데, 월곡동엔 오래된 해장국집이 있다. 식당 외관을 바라보면 어느정도 오래된 곳인지 알 수 있을정도다. 우리가 결혼하기도 전부터 있던 해장국집으로 알고 있는데 여전히 그 자리에 있길래 지난달, 점심시간에 식사를 하러 갔다 왔다. 얼핏 보기에 연세가 지긋하신 할머니 두 분이 식당을 운영하시는 것 같았고, 나 같이 혼자 오는 손님이나, 근처 일을 하시는 분들이 점심식사를 위해 찾는듯해보였다. 예전 기억으로는 기사식당이 즐비했던 것 같은데 이제 다 사라지고 남은 곳은 몇 군데 안되어보였다. 밖에서 보는 식당은 아래 사진과 같다. 나무에 살짝 가려져 잘 안보이지만, 왠지 맛집 포스가 .. 2023. 7. 24.
월곡동 짬뽕 맛집 - 착한짬뽕, 완도전복짬뽕 한그릇 오늘은 한주중, 유일하게 밖에 나가서 점심식사를 하는 날이다. 마치 고독한 미식가처럼 ~ 로또 복권을 구입하고, 점심은 먹고 싶은 메뉴를 골라 먹는 맛집 탐방의 날. 지난주에 갔다가 상당한 가성비와 맛을 느껴 이번주 다시 찾아간 월곡역 앞, 착한짬뽕. 저번에는 해물짬뽕(6,000원)을 먹었는데 오늘은 완도전복짬뽕(8,500원)을 주문했다. 전복이 3마리나 들어있다는 ^^ 월곡역 바로 앞에 위치한 착한짬뽕 월곡점은 2층에 있다. 들어가는 입구에 음식 사진들이 걸려있고 홀은 생각보다 넓다. 테이블외에 안쪽에 보니 방도 있는데 조금 이른 시간에 가면 점심시간 영업에 크게 무리가지 않는 선에서 식사를 하고 빠질 수 있다. 자리를 잡고 앉아 메뉴를 보니, 짬뽕과 탕수육, 짜장면, 볶음밥등이 눈에 띄었다. 오늘은 .. 2023. 4. 6.
이마트 빈병회수, 금액이 어마하다 ^^ 이마트 빈병회수, 금액이 어마하다 ^^ 오늘 한 동안 모았던 빈병을 팔기 위해 월곡 이마트를 다녀왔다. 징검다리 연휴라 휴무를 즐겼는데 여유로운 하루를 보낸 듯하다. 빈병은 총 74병, 7천4백60원. 돼지 저금통에 저금 했는데 예전에 비하면 빈 병 모으고 파는 재미가 솔솔하다 ​ 다행히 이마트 빈병 수거 장비가 제대로 돌아가고 있어서 창피함을 덜 했다. 집 앞 마트는 현금으로 주지도 않으면서 자기네 매장 물건을 사라며 확인증을 끊어 주는데 뭔가 정상은 아닌듯하다. 환경부에 문의 해볼 사안이다. 돈으로 달라니 안된단다. 췟!! 암튼 2018년 한해를 하나씩 하나씩 잘 마무리하고 있다. ^^ 2018. 1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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