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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상텃밭4

옥상 텃밭, 올해는 로메인과 오크가 대세 올해는 다음달 이사 계획이 있어 옥상텃밭을 가꾸짐 않았다. 가만 작년에 받은 씨가 절로 싹을 튀워 무럭무럭 자라고 있어 왠지 뿌듯한 느낌은 뭘까? 로메인이 대부분인데 가끔 오크도 보인다. 적오크 두 녀석만해도 한철 삼결살은 보장해주지 않을까? 주말 옥상에 가니 푸릇푸릇한 녀석들이 도토리 키 재기하 듯 머리를 내밀고 뽐새를 자랑하고 있다. 오월, 이사를 하고 본격적으로 베란다텃밭을 꾸며볼까하는데 이 녀석들이 한 몫 해줄 수 있을까 싶다. 로메인이 한곳에 뭉쳐있다. 씨를 뿌린득하게 작년에 뽑지 않고 털었더니 이렇게 보상을 해준다. 요소비료와 함께 거름을 좀 주었고 봄비가 지나고 나니 쑥쑥 더 자라났다. 오크는 그 수가 얼마 안되지만 그래도 잘 자라주고 있다. 땡큐!! 맛있는 삼겹살을 먹을 때 다시 포스팅 한.. 2020. 4. 20.
옥상텃밭에 쌈채소 모종 하던날 옥상텃밭에 쌈채소 모종 하던날 어제 일요일은 날이 참 화창한 봄날이었다. 전날 토요일은 우중충에 빗방울까지 날려 날이 좋지 않아 집에만 있었는데 일요일 해가 올라오고 난 뒤부터 맑고 따뜻한 봄날로 변했다. 아침을 먹고 부랴 부랴 아이들과 함께 씻고 차를 타고 의정부, 동부간선도로, 장안동 등지로 꽃을 보러 다녔다. 정작 우이천 벚꽃이 가장 탐스럽고 이쁘다는 걸 저녁에 알게되었지만 봄 나들이는 잘 한 것같다. 작년 옥상에서 쌈채소를 키우면서 제법 쏠쏠한 재미를 본터라 올해는 아내가 먼저 건의를 해서 집에 들어오는 길에 방학동(우이동) 모종 파는 곳 까지 가서 흙에 넣을 퇴비랑 모종을 사서 왔다. 돗자리를 깔고 겨우내 묵어 있던 화분을 뒤집어 흙을 파헤치고 부셔서 사온 퇴비와 섞고 요소비료도 섞어서 영양분이.. 2019. 4. 8.
옥상 텃밭, 상추,오크,치커리 심기 옥상 텃밭, 상추,오크,치커리 심기 지난 주말 토요일 아침, 아침식사를 마치고 아이들을 집에 두고 방학동 정의공주묘가 있는 곳에 모종을 사러 갔다. 수유역 근처에는 모종이 좀 비싼 편이다. 3개 천원, 4개 천원을 부르는 곳이 있어 크게 하는 화원으로 갔는데 역시 저렴했다. 5개 천원 30개 한판에 5천원에 판매를 한다. 이슬비가 촉촉하게 내리고 있어 모종을 심기에 아주 적당한 날이라 생각이 들었다. 아내와 이것 저것 모종을 골라 담고 혹시 화분이 모자르지 않을까 흙을 한 포 구매를 해서 왔다. 선 걸음에 옥상 텃밭으로 올라갔다. 텃밭이라고 해 바야 큰 화분 3개가 꼴랑 다다. 2주전, 작년에 사용하던 화분의 흙을 갈아 엎어 퇴비를 넣고 비료를 넣어 다시 화분에 담아 숨고르기를 해둔 상태라 금요일 부터 .. 2018. 4. 16.
옥상 텃밭, 오크와 로메인 그리고 상추심기 지지난 주말에 춘과 함께 모종과 옥상 텃밭용 화분을 구매했다. 작년 삼감산 주말농장에서 텃밭을 가꾸면서 가장 좋았던 부분이 싱싱한 채소를 마음껏 먹을 수 있다는 것이고 맛도 너무 좋아서 매료되긴 했지만 텃밭까지 매일 물을 주기 위해 왔다 갔다 하는 부분도 힘이 든다는 푸념이 있어 이번 해에는 따로 주말농장을 신청하지 않았다. 1년동안 주말농장 텃밭을 운영하면서 느낀점도 많고 재미도 있었고 아이들도 좋아했지만 올해는 그냥 포기. 대신 싱싱한 채소에 대한 아쉬움이 남아 옥상에 텃밭을 만들기로 했다. 우선 화분과 재배용 흙, 퇴비가 될 만한 비료를 사기 위해 강북 종합시장 근처로 나갔더니 마침 원하는 화분들과 흙이 있어 구입을 했는데 화분은 꽤 큰 사이즈로 구매를 했다. 개당 7,700원을 주고 2개를 구입... 2017. 4.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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