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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다음달 이사 계획이 있어 옥상텃밭을 가꾸짐 않았다. 가만 작년에 받은 씨가 절로 싹을 튀워 무럭무럭 자라고 있어 왠지 뿌듯한 느낌은 뭘까?
로메인이 대부분인데 가끔 오크도 보인다. 적오크 두 녀석만해도 한철 삼결살은 보장해주지 않을까?
주말 옥상에 가니 푸릇푸릇한 녀석들이 도토리 키 재기하 듯 머리를 내밀고 뽐새를 자랑하고 있다.
오월, 이사를 하고 본격적으로 베란다텃밭을 꾸며볼까하는데 이 녀석들이 한 몫 해줄 수 있을까 싶다.
로메인이 한곳에 뭉쳐있다.
씨를 뿌린득하게 작년에 뽑지 않고 털었더니 이렇게 보상을 해준다. 요소비료와 함께 거름을 좀 주었고 봄비가 지나고 나니 쑥쑥 더 자라났다.
오크는 그 수가 얼마 안되지만 그래도 잘 자라주고 있다. 땡큐!!
맛있는 삼겹살을 먹을 때 다시 포스팅 한번 더 ~.
이 녀석들은 이미 헤쳐모여를 했다. 더 풍성해진 옥상 텃밭
중앙에 오크가 아주 잘 자라고 있다. 곧 풍채가 듬직해질것이고 삼겹살을 주문하지 않을까 싶다 ^^
옥상텃밭도 정성과 관심이 필요하다. 농사란 절대 쉬운게아니다.
맛있는 쌈채소와 함께하는 2020 옥상텃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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