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수유 맛집13

수유 추어탕 맛집 <미락원> 새롭게 변했다. 수유 추어탕 맛집 새롭게 변했다. 의미를 두자면 2019년 1월 1일 첫 포스팅이다. 새해 첫날이고 많은 의미가 있을 수 있는 날이지만 그 의미를 거두면 화요일이다. 내일이면 출근을 해야하고 당분간 이런 연휴가 없을 것이고 (설날을 고대하며..) 망.했.다. 광산사거리에서 4.19국립묘지 방향으로 접어 들면 기사식당과 맛집 거리가 나오는 곳에 오래된 느낌의 미락원 추어탕집이 있다. 꽤 오랜동안 영업을 하는 곳이고 자주는 아니지만 가끔 들러 점심을 먹고 오는 곳이다. 2017/06/22 - [맛있는 이야기] - 미락원 추어탕, 가끔 찾는 그 곳 2016년 6월에 갔단 곳이 포스팅에 있어 이전글 넣기로 추가해 두었다. 예전에 비해 식당안은 테이블로 다 바뀐 상태였고 메뉴도 좀 새로워진 느낌이다. 특히 추어탕.. 2019. 1. 1.
수유 양꼬치 <연화양꼬치> 맛집 수유 양꼬치 맛집 오랜만이다. 수유 양꼬치, 연화양꼬치집 다시 쌀쌀한 계절이 되고 양꼬치가 생각나는 계절이다. 양꼬치엔 칭따오 ~ 오랜만에 광산사거리 앞 연화양꼬치집에 가니 아직 7시 전이라 2층 별관으로 자리를 안내 받고 올라가 자리를 잡았다. 우린 누드양꼬치를 선호한다. 아무것도 없는 양꼬치를 구워 입맛에 맞게 소스를 찍어 먹는 편이다. 양념까지 같이 구우면 너무 타는 듯 하고 딱딱해지는 것이 싫어 그냥 아무것도 없는 양꼬치를 선호한다. 아들 두 녀석이 굽는 재미가 있어 그런지 신나게 구워 준다. 굽고 분배까지 다 해주는 터라 입이 호사를 누리는 곳인데 오랜만에 가서 그런지 더 열심히 굽는다. 숯불이 끝내주는 연화양꼬치. 손님들도 많아 늦게 가면 자리도 없을 때가 있다. 의외로 수유역 주변에는 양꼬치.. 2018. 10. 28.
수유 닭한마리, 찬바람 불때 먹기 좋은 음식 수유 닭한마리, 찬바람 불때 먹기 좋은 음식 주말을 보내고 나니 갑자기 쌀쌀해졌다. 설악산은 단풍이 절정이라고 하는데 아직 서울은 단풍소식은 없다. 1~2주내로 내가 있는 이곳도 울긋불긋 단풍이 물들 것 같다. 찬바람때문인지 목도 칼칼하고, 입술도 메마르다. 오늘 저녁은 모 먹을까? 고민하다 닭한마리로 메뉴를 정하고 보니 마침 수유 닭한마리 먹었던 사진들이 있어, 정리해서 올린다. 종일 애니메이션 만드느라 고생한 하루, 역시 수학은 이럴 때 꼭 필요하다. 몸이 고생하니 절실해지는구나. 수유 닭한마리는 수유 대한병원 앞 사거리 근처에 있는데 옆집이 바로 수유감자탕 집이다. 감자탕은 얼마전에 먹었기 때문에 오늘은 닭한마리로 결정, 수유감자탕과 비슷한 분위기지만 조금 더 좁다. 방에 테이블이 7~8개쯤 놓여져.. 2018. 10. 1.
수유 비젼참치, 생일 잔치 수유 비젼참치, 생일 잔치 작년 결혼기념일에 찾아갔던 수유 비젼참치, 강북구청 앞 건물 2층에 자리하고 있는 곳이다. 가끔 기념일에 한번씩 찾아가는 곳인데 꽤 오래 다닌 것 같다. 요즘은 꼭 방에 앉을 필요가 없어 예약을 안하고 가는 편이지만 조용한 방에서 시간을 보내고 시픈 사람들은 반드시 예약을 사전에 하고 가길 추천한다. 생일날 저녁 가족 외식으로 갔던 수유 비젼참치, 아이들이 생일축하를 하니 직원분이 그 말을 듣고 축하까지 해주시고 참치도 한 등급 더 업그레이드 해서 내 주셨다. 아이들도 참치를 아주 잘먹는 편이라 두 녀석이 1인을 적용해서 총 3인의 스페셜 참치를 먹었는데 오랫만에 먹어 그런지 맛있었다.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며 식사를 하고 나니 배가 든든하다. 비주얼 좋은 참치와 아이들과 함.. 2018. 5. 1.
수유 술낭구 제주 근고기집 수유 술낭구 제주 근고기집 얼마전 수유 먹자거리내에 조개구이집이 사라지고 제주 근고리를 파는 '술낭구'라는 고기집이 새로 생겼다. 오고 가며 몇 일 보니 사람이 많은 편이었다. 살짝 가격을 보니 만만치 않은 가격대라 가볼지 말지 고민하고 있었는데 속초 여행 갔다 돌아오는 날, 수유 일번지 정육식당에 가려다 사람이 많아 술낭구로 갔다. 일요일 저녁, 사람이 꽤 많이 모여들었다. 창가 자리에 앉아 근고기를 주문하고 소주도 한병 주문했다. 한라산 소주를 판매하고 있었으며, 가격은 5,000원이다. 오직 맛 하나만을 강조하고 있었고 단일 메뉴, 확실한 숯불, 그리고 멜젓. 전형적인 제주 근고기스타일. 숯이 좋아 고기 맛은 어느정도 보장되는 듯했다. 고기양은 대식가들에겐 적은 양인듯, 그냥 두명이 먹기엔 적당할 .. 2018. 4. 2.
가족 외식장소로 좋은 곽만근 숯불갈비. 가족 외식장소로 좋은 곽만근 숯불갈비. 새해 연초가 되고 음력 1월이 되기까지 집안에 대소사가 많은 편이다. 그 중 장인어른 생신도 있고, 아버지 기제도 있다. 이리저리 신경쓸게 많은게 사실인데 마음같지 않다는게 항상 마음에 걸린다. 이번 장인어른 생신은 조금 당겨서 주말에 온 가족이 모여 저녁식사를 하기로 하고 메뉴를 고민하다 집 근처 숯불갈비집에서 고기를 구워 먹기로 합의가 되었다. 장소는 가끔 갈비탕 먹으로 가는 수유역 곽만근 숯불갈비, 귀품찬이라는 곳이다. 장소는 2층에 있다. 상당히 넓은 고기집이고 시설도 깨끗하고 좋은 편이다. 일하시는 분들도 친절하시고 서비스도 좋다. 매달 자식들끼리 얼마씩 모아 두어 용돈과 식사를 대접하고 있는데 이번에 소갈비를 먹을려고 보니 가격이 좀 쎈 편이라 양념소갈비.. 2018. 2. 7.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