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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문화유산3

성산일출봉, 세계문화유산 저녁 약속이 잡혀, 우도에서 시간을 보내고 나와도 시간이 남아 성산 일출봉에 한번 올라갔다오자고 합의를 했다. 두 아들녀석은 시큰둥했지만 올라간지 좀 된듯해서 맛있는 저녁을 먹기 위해 소화도 할겸해서 땀흘리며 올라갔다 왔는데 잘한 일 같다. 생각보다 사람들이 많아 주차하는데 시간이 좀 걸렸다. 빈자리 찾느라 주차장을 돌아다녔다. 겨우 한 자리 찾아 주차를 하고 옷은 가볍게 입고 계단을 오르기 시작했고 30분 정도 걸려 정상까지 올라 갈 수 있었다. 성산일출봉 해설사분이 사람들을 모아 설명해주고 있었는데 옆에 잠시 앉아 들어보니 재미있는 이야기다. 꼭 해설사가 있을 때 성산일출봉에 대해서 듣고 내려오는 것을 추천하는 바이다. 세계문화유산앞에서는 항상 인증샷을 찍어야 한다. 경주에 이어 이번엔 제주도에서 인.. 2020. 3. 18.
경주 석굴암 꼭 둘러보기 경주 석굴암 꼭 둘러보기 비가 오는 산사를 돌아보고 나와 차로 10분거리 더 올라가면 불국사 주차장이 나온다. . 비도 내리고 안개도 짙게 낀 여름날, 꼬불꼬불한 길을 따라 올라가는 것도 운치가 있다. 안전운전해서 도착한 곳이 불국사 주차장. 차를 주차하고 배가 고프다는 아이들말에 우측 매점으로 들어가니 컵라면을 파는 곳이 있다. 비가 내려 몸도 눅눅하고 춥기도 해서 따뜻한 컵라면을 두 개 주문했다. 비오는날 매점에서 먹는 라면도 꿀맛이다. 경주 여행에서 첨성대, 불국사, 설굴암까지 세계유산 3곳을 다녀온셈인데 모두 인증샷을 남겨두었다. 설굴암 본존불이 위치한 곳이다. 안에서는 카메라 촬영이 안되기때문에 본존불 사진은 없다. 대신 안에 들어가서 본 장엄함은 꼭 가볼만한곳이다. 주차장에서 차를 주차하고 매.. 2019. 11. 21.
경주 첨성대, 아이들과 함께 역사 탐방 경주 첨성대, 아이들과 함께 역사 탐방 올해는 유독 많은 태풍으로 인해 여행 추억이 빗속에서 무언가를 하다. 가 되어 버렸다. 10월 초 18호 태풍 미탁까지 어디가로 갈때면 항상 비와 마주한 것 같다. 8월, 광복절 징검다리 연휴가 시작되던날 경주로 떠났던 우리는 5시간의 운전시간동안 빗속에 있었다. 불국사, 석굴암은 빗속에서 걸어다니며 관람을 했고 다행히 다음날은 비 없이 뜨거운 태양 아래에서 첨성대를 구경할 수 있었다. 워낙 어릴때 갔던 곳이라 내가 이곳에 오긴 왔었나? 하는 착각이 들정도로 생소한 곳이었다. 차를 타고 오고가면서 볼 수 있는 근거리에 첨성대가 서 있다. 아이들과 함께 한바퀴를 돌면서 천년고도 경주의 위엄을 다시 한번 느껴보고자 했다. 첨성대는 우리나라 보물 31호다. 근처에는 월지.. 2019. 10.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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