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석굴암 꼭 둘러보기
비가 오는 산사를 돌아보고 나와 차로 10분거리 더 올라가면 불국사 주차장이 나온다. .
비도 내리고 안개도 짙게 낀 여름날, 꼬불꼬불한 길을 따라 올라가는 것도 운치가 있다. 안전운전해서 도착한 곳이 불국사 주차장. 차를 주차하고 배가 고프다는 아이들말에
우측 매점으로 들어가니 컵라면을 파는 곳이 있다.
비가 내려 몸도 눅눅하고 춥기도 해서 따뜻한 컵라면을 두 개 주문했다.
비오는날 매점에서 먹는 라면도 꿀맛이다.
경주 여행에서 첨성대, 불국사, 설굴암까지 세계유산 3곳을 다녀온셈인데 모두 인증샷을 남겨두었다.
설굴암 본존불이 위치한 곳이다.
안에서는 카메라 촬영이 안되기때문에 본존불 사진은 없다.
대신 안에 들어가서 본 장엄함은 꼭 가볼만한곳이다.
주차장에서 차를 주차하고 매점에서 라면을 먹은 뒤 매표를 했다.
매표 후 고즈늑한 산길을 따라 10분쯤 더 들어가면 석굴암이 보인다.
석굴암은 경주 토함산 동쪽에 있는 남북국시대 통일신라의 김대성이 창건한 사찰이자 암자이며 국보다.
국보 제24호.
창건당시 이름은 석불사였다고 한다. 본사인 불국사의 부속암자.
성워니 인증샷.
두 녀석을 한 곳에 세우고 사진 찍기 참 힘들다.
석굴암에 올라가기전에 잠시 석굴암 석둘도를 보고 읽어보면 과학적으로 만들어졌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관광 가이드분이 열심히 설명하는데 잠시 끼어 듣고 올라갔다.
석굴암 석물.
물안개 핀 덕분에 풍경은 하나도 감상할 수 없었지만...
아래로 보이는 산세와 풍경이 날 좋은날 간다면 볼만 할 것 같다.
특히 가을은 더 운치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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