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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면맛집4

부산 서면 한우소고기국밥 <수복식당> 부산 서면 한우소고기국밥 여행 둘째날, 태풍 여파로 바람이 심해 송도케이블카는 운영을 안한다고 하고 딱히 갈 만한곳도 없고 아침 먹을려고 해장국집 찾았더니 제주 해장국집 중 하나인 미풍해장국이 있다는 말에 나왔으나 흔적도 없이 사라지고 없었다. 서면 1번가를 돌아다니면서 아침을 먹기로 한 집은 수복식당. 한우소고기국밥인데 전형적인 경상도 스타일의 음식점이다. 인상 좋으신 주인장이 살뜰이 챙겨주는 국밥 한 그릇과 생탁 막걸리 한 잔을 곁들어 먹었다. 밤 늦도록 영업을 한 골목의 아침은 항상 한산하다. 그리고 차분하다. 아이들 손을 이끌고 식당에 자리 잡고 앉아 여기 저기 둘러 본다. 소고기 국밥집이라 그런지 소고기의 효능에 대해 이야기가 있다. 근련증강 소고기에는 사르코신이라는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근.. 2018. 10. 11.
서면 부산양곱창 1호점에서 서면 부산양곱창 1호점에서 막썰어파는 횟집에서 간단히 먹고 나왔는데 먹은 것 같지가 않다. 전날 부터 가보고 싶었던 곱창집들. 이곳에 꽤 많은 곱창집들이 있는데 특이하게도 연합인 듯 큰 가게안에 각각 작은 코너별로 개별 식당으로 운영이 된다. 특이하기도 하고 재미있기도 하다. 다만 연기가 자욱해서 들어가서 먹기 조금 우려스럽지만 사람들은 많은 편이었다. 조금 골목길안에 꽤 크고 유명한듯한 양곱창집이 있었는데 사람이 많은 곳은 많고 없는 곳은 없었다. 또 아이들을 데리고 먹기엔 조금 적절하지 않다. 비교적 좁은 장소에서 영업을 하는 곳이라 그런데 아이들 없는 성인 남녀라면 분위기 또한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예전 유명했던 백악관 나이트클럽 맞은편 골목길에 있는 부산양곱창. 들어가자 마자 바로 오른쪽 1호점.. 2018. 10. 10.
서면 횟집 <막썰어파는 횟집> 서면 횟집 부산 여행 전날, 잠자리 누워 부산 맛집, 횟집등으로 검색을 해보니 꽤 많은 포스팅이 올라온 곳 중 하나가 서면 이었다. 매번 그렇지만 바이럴 마케팅인가? 하는 의심이 들면서도 리스트에 올려 두었다. 제주 사람들이야 회가 아쉬운 사람들이 아니니 육고기나 국물 위주로 먹고 둘째날 우리 가족만 있을 때 찾아간 막썰어파는 횟집. 가게 안은 넓은 것은 아니었고 평일 저녁이라 직장인들이 퇴근하고 모여든 것 같아 사람이 많았다. 얼핏 느낌은 예전 제주에 살 때 제주시 '우도동굴' 이라는 횟집이 떠 오르긴 했다. 회와 해산물을 좋아하는 편이라 이것 저것 먹어볼게 많으면 더 좋아하는 편이데, 가지 수는 많지만 양은 적었다. 막썰어 파는 횟집이라고 이름은 되어 있지만 막썰어 팔지 않는 횟집. 퇴근 길에 동료들.. 2018. 10. 8.
부산 개미집, 서면 1번가 맛집 부산 개미집, 서면 1번가 맛집 초량밀면을 먹고 숙소에 체크인 하고 잠시 낮잠을 자고 일어나니 어느듯 저녁시간이 다 되어 간다. 송도케이블카를 타러 갔던 제주 식구들이 서면으로 오고 있다고 해서 걸어서 서면 1번가로 나갔다. 빗방울이 점차 굵어지더니 후두둑 쏟아지는 바람에 혼비백산 한 틈에 제주 식구들의 숙소에서 가장 가까운 서면1번가 개미집으로 들어갔다. 조금씩 다양하게 많이 먹어 보자는 것이 이번 여행의 목적. 비도 오고 사람도 많고 통제 안되는 아이들도 있었지만 직원분들이 친절했다. 우산, 우비 꼼꼼하게 챙겨서 정리해주고 아이들 배려해서 넓은 방으로 테이블 셋팅해서 자리를 잡아 주니 비도 오는데 너무 좋았다. 작년 부산여행에서 먹었던 국제시장 개미집에서 기억이 너무 좋아 이번에도 낙곱새를 주문했다... 2018. 9.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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