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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청 맛집4

맛있는 해물찜 먹었던 날, 수유 항아리손칼국수집. 맛있는 해물찜 먹었던 날, 수유 항아리손칼국수집. 최근에는 포스팅을 위해 사진 찍는 일이 귀찮아졌다. 무수히 많은 사진을 찍고 편집하는 것이 이제 지겨울만하다. 간단하게 그날 그날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기록하기 위해 몇 장의 사진만 찍고 관리도 한달에 한 두번만 한다. 많이 게을러진 것 같다. 사실 편하긴 하다. 퇴근시간에 맞춰 해물찜이 먹고 싶다는 마눌님. 순간 떠오른 집이 강북구청 맞은편 좁은 골목길에 있는 '항아리손칼국수'집. 제주 사람인 듯, 온통 제주방언으로 가게 안에 도배를 하고 멜젓도 팔고 있다. 지난번에 멜젓 한번 사서 먹었는데 상당히 맛이 좋다. 비싼 멜을 사용해 만든 젓이란걸 먹어보면 바로 알 수 있다. 이번에 가니 자리젓갈도 판매를 하고 있었다. 오랫만에 먹는 해물찜. 지난번 먹을 때.. 2018. 3. 18.
수유 맛집 담벼락, 소갈비살 좋아요! 수유 맛집 담벼락, 소갈비살 좋아요! 수유리 강북구청 뒷골목에 맛있는 소갈비집이 있습니다. 담벼락이라는 이 집은 맛있고 저렴한 고기집 찾아다니다 열 받아서 차렸다고 하네요. 담벼락 뒤에 놀이터가 있어 아이들은 고기집과 놀이터를 왔다 갔다하면서 놀면서 먹기에 좋은 곳입니다. 이 집의 특징은 가격이 저렴하고 구수한 누룽지가 서비스 된다는 점, 고기 질도 괜찮은 편입니다. 가끔 간단하게 저녁먹고 갈비살에 소주 한잔 하고 싶을 때 가는데 이날은 저녁을 먹으로 갔더니 가격이 배불리 갈비살 먹을려니 가격이 제법 나왔습니다. 소갈비살 3인분과 소주 한 병, 공기밥 주문하고 맛있게 구워 먹고 왔습니다. 제법 입소문이 돌아 이제 사람이 많은 경우가 종종 있어 기다려야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상차림은 비교적 간단하고 서비스로.. 2017. 9. 8.
수유 해물찜, 항아리손칼국수집 매콤하면서 맛있다. 얼마전에 다녀왔던 강북구청 앞 작은 골목길안에 위치한 항아리손칼국수집, 제주도 성게알칼국수가 맛있는 집이다. 메뉴를 보니 해물찜이 있어 가격도 저렴해보이길래 한번 먹으로 오자 면서 이야기했던 곳이다.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맛. 성게알 칼국수를 먹으면서 음식 베이스가 맛있는 집이라고 느꼈던터라 실망하지 않고 맛있게 먹고 왔다. 해물찜 (중) 의 가격이 35,000원인데 보시다시피 푸짐하다. 매운 음식을 잘 먹지 못하는 사람이 있다면 조금 덜 맵게 주문을 하는게 좋다. 수유역 근처에 이정도 양과 맛의 해물찜이라면 5~6만원 정도의 가격일 텐데 가격대비 성능이 좋은 듯 하다. 나들이 후 다들 피곤한 상태에서 스마트폰을 쥐어 주었더니 네사람이 다 폰을 보고 앉아서 음식을 기다리고 있다. 스마트폰 아이들에게.. 2017. 6. 13.
백암순대 순대국, 강북구청앞 수유점 아마도 오늘쯤이면 베를린에서 체코 프라하로 넘어갔을 것 같고 어쩜 니글니글한 속을 달래기 위해 순대국과 막걸리 생각이 간절 해져 있을 것 같다. 얼마전 수요미식회에도 나왔다는 백암순대, 용인까지 먹으로 갈수는 없고 집 근처 강북구청 앞 샛골목에 자리잡은 백암순대 수유점. 연세가 지긋하신 어르신 내외가 운영하는 곳이다. 순대국 말고도 볶음 요리도 있어 술안주로도 괜찮은 곳인데 신의주 찹쌀 순대국과 번갈아 가면서 가끔 먹는 곳이다. 백암토종순대는 음식백과에 다음과 같이 소개되어 있다. 조선시대 이래 죽성(현재의 안성군 죽산면 소재) 지역을 중심으로 만들어 먹던 전통음식으로 죽성이 퇴조하면서 인근 고을인 백암면 백암 5일장을 통해 그 전통을 유지.보존해 왔다. 순대는 예로부터 어느 지방에서나 해먹었던 것이지만.. 2017. 6.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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