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미스터 후1583 미니스톱 아이스크림 바닐라&애플망고 룰루 랄라 저녁을 먹고 귀가하는 길에 아이들이 아이스크림을 사달라고 조른다. 유럽 여행에서 자주 먹었던 소프트 아이스크림을 사달라는데 그걸 파는 곳이 없다고 하자 정원이가 미니스톱에서 판다면서 손을 이끈다. 마침 집 앞 건널목 앞에 미니스톱이 새로 생겨 들어가보니 정말 소프트 아이스크립을 판매하고 있었다. 아이들의 눈썰미는 무시할 수 없다. 애플망고와 바닐라 맛이 있다고 한다. 가격은 개당 2,000원 기분좋게 4,000원을 내고 애플망고와 바닐라를 주문했고 잠시 후 바닐라 아이스크림 먼저 나왔다. 한참을 기다려도 애플망고는 나오지 않더니 판매원이 죄송하다며 애플망고는 아이스크림이 잘 안나온다고 해서 바닐라로 바꿨다. 두 녀석이 아이스크림을 받아 들고서 좋아 죽는다는 표정이다. 오늘은 날씨가 우중충하고 .. 2017. 6. 26. 수유 안성손칼국수 칼만두 맛집 수유 안성손칼국수 칼만두 맛집 귀국 후 먹고 싶었던 음식들을 하나씩 먹어 치우고 있다. 도착 한 날 바로 순대국에 막걸리를 한 잔 하고 먹고 싶었던 손칼국수도 한 그릇 먹었고 어제 저녁에는 해물찜까지 먹었다. 안성손칼국수집은 수유3동주민센터 맞은편에 위치하는데 가게는 작다. 방에 앉을 수 있는 테이블이 4개, 홀에 앉을 수 있는 테이블이 6~7개 정도 있는 곳이다. 점심시간에는 사람들이 붐벼 잠시 기다려야 하는 곳이기도 한데 대부분 근처 직장인 들이거나 오고 가는 사람들이 들러는 단골집인 듯 하다. 수유리로 이사 온 후 가끔 찾아가는 단골 칼국수집이다. 우이동 최고집칼국수가 더 좋지만 멀어서 자주 가긴 힘들고 집 앞이라 퇴근길이나 점심시간에 아이들과 함께 자주 가곤 한다. 일요일은 휴무이니 피해서 찾아가.. 2017. 6. 25. 티스토리 초대장 배포[마감] 잠시 여행을 다녀오고 나니 벌써 티스토리 초대장이 배포 되었다는 공지가 올라왔네요 ^^ 티스토리 초대장이 필요하신 분은 비밀 댓글로 초대장 받을 이메일 주소와 함께 개설 목적을 간단하게 남겨 주시면 재량껏 판단해서 보내겠습니다. 일주일 이내 블로그 개설을 하지 않으신 분은 초대를 취소 하겠습니다. 지난달 진행을 해보니 엄청난 내용을 미리 복사해서 여기저기 붙혀넣기 하시는 분들이 많았으며 학교 수업이라면서 달라고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그런 분들은 선정에서 1순위로 제외 합니다. 초대장 가지고 너무 쪼잔한건 아닌지 모르겠으나 성의 없는 반복된 내용(포스팅 올리고 10초도 안되서 장문의 댓글이 달림 ㅋㅋㅋ ) 과 성의 없이 메일 주소만 투척하시는 분들은 모두 제외 됩니다. 일상적인 내용을 기록하고 싶은 분들은.. 2017. 6. 25. 구글 애드센스 수익형 블로그와 네이버 블로그 나는 네이버 블로그를 아주 오랫동안 운영을 한 사람이고 현재도 운영중이다. 현재 포스팅은 별도로 하지 않고 있지만 그래도 긴 시간 함께 했던 블로그라 애착이 많이 간다. 제주에서 보냈던 일년의 추억을 고스란히 네이버 블로그에 기록 하였고 업무에 필요한 사항들, 학습을 했던 내용들도 조목조목 기록을 해 두었다. 매일 포스팅을 하는 것에 대한 부담감이 처음에는 적지 않았으나 지금은 그나마 많이 나아져 일기 쓰듯 포스팅을 하고 있긴 하다. 제주에서는 다양한 업체들(음식, 숙박, 관광지)의 포스팅 작성 요청이 있어 포스팅거리가 항상 넘쳐 났지만 워낙 중요 키워드들이라 상위 노출이 어렵고 유지도 어려운 면이 많았다. 저품질(공식 명칭은 아님)에 빠진 블로거들은 이런 저런 이유로 다른 블로그를 개설 하거나 아예 포.. 2017. 6. 24. 명랑핫도그 수유점, 떠나기전 건배샷 유럽 여행이 끝난지 이틀이 지났지만 여전히 시차 적응이 안되 힘이 든다. 자야 할 시간에 일어나 움직이는 것이 마음과 달리 몸이 제대로 말을 듣지 않는다. 유럽 여행 떠나기전 아이들과 함께 사 먹었던 명랑핫도그. 그때 재미있던 장면이 있어 포스팅 한다. 명랑핫도그가 수유에 처음 왔을 때 아이들이 제일 신나 했었는데 이제 좀 시큰 둥 하다. 그래도 정원이는 여전히 좋아해서 가끔 지나칠 때 정원이 생각이 많이 나기도 한다. 명랑핫도그 체인점은 이제 없는 동네가 없을 듯 하다. 빠르게 체인점을 늘려서 어딜 가나 쉽게 눈에 띈다. 그만큼 인기가 많은 것 같다. 유사품도 여기저기 생겨나고 골라 먹는 재미가 쏠쏠하다. 명랑핫도그는 저렴한 가격으로 부산 접수하고 서울 상륙, 그 인기가 절정이다. 치즈와 핫도그의 결합.. 2017. 6. 23. 미락원 추어탕, 가끔 찾는 그 곳 예전에 시골 어머니가 서울에 올라 오셨을 때 모시고 갔던 추어탕 집. '미락원' 광산사거리에서 수유 기사식당이 있는 방향(4.19방향)으로 가다 보면 좌측에 미락원이라고 소담스럽게 생긴 집이 보인다. 등산을 못하고 북한산둘레길만 걷고 귀가 하는 길에 들러 점심을 먹은 곳이다. 추어탕은 만드는 방식이 다양해서 집마다 맛과 모양이 다른 것 같다. 나는 남원추어탕 스타일을 좋아하는 반면 경남 산청에는 방아잎을 넣고 허여 멀겋게 끓여 내는 추어탕 스타일도 있어 어머니는 가끔 우리가 갈 때면 드시고 싶다고 말씀을 하시곤 한다. 가정집 스타일의 식당 내부는 방으로 꾸며져 있고 방 하나는 테이블을 두어 양반다리로 앉기 힘든 사람들을 배려 해두기도 했다. 안 방 가장자리 테이블에 자리를 잡고 추어탕 두 그릇과 장수막걸.. 2017. 6. 22. 이전 1 ··· 245 246 247 248 249 250 251 ··· 264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