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사 미세먼지 배출에 효과가 좋은 식품(정보)
아침 운동을 마치고 나오니 알림 메시지가 도착했다.
다음 앱에서 보내는 주말날씨, 내일은 종일 봄비가 내리는 촉촉한 주말을 보낼 것 같다. 모종사서 옥상 화분에 텃밭 만들려고 했더니 아무래도 일요일로 미뤄야할 것 같다.
주말 날씨 정보를 보다 보니 하단에 황사와 미세먼지 배출에 효과가 좋은 식품에 대한 내용이 있어 정리해서 포스팅.
가장 좋은 식품으로 첫번째. 해조류
바다에서 나는 해독제로 알긴산이 풍부해 독소를 배출시키는데 효과적이며, 비타민K와 칼륨이 풍부해 혈액순환을 도와줌으로써 피를 맑게 만들어준다.
파래, 다시마, 김, 미역, 톳 등이 대표적으로 즐겨 먹는 해조류 반찬들이다.
다음으로 녹차.
녹차에 들어있는 탄닌은 면역력을 가화하고 이뇨작용을 도우며, 중금속을 배출하는 효과가 있다. 탄닌 성분이 철분 흡수를 방해할 수 있기 때문에 식사 후 30분 ~ 1시간 정도 뒤에 섭취하는 것이 좋다.
요즘 운동 후 녹차를 큰 컵으로 두컵씩 마시고 있다.
세번째 식품은 마늘.
그러고 보니, 얼마전에 흑마늘 진액 포장을 사서 먹고 있는데 황사와 미세먼지에 좋은 음식은 다 먹고 있는 것 같다. 혈압이 높아 협압 낮추는 음식으로 알고 먹고 있는데 ㅎㅎㅎ
마늘은 알리신과 비타민B1이 풍부해 살균과 향균작용이 뛰어나며, 기관지의 염증을 개선한다고 알려져있다. 중금속 배출과 수은을 제거하는 효과도 있어 다지거나 오래 씹어 섭취할 수록 더욱 좋다.
그런데 마늘을 오래 씹고 있으면 주변에 사람이 아무도 없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ㅋㅋ
네번째 미나리.
아구탕집에 가면 많이 먹을 수 있는 것이 미나리인데
미나리는 각종 비타민과 무기질, 식이섬유가 풍부한 알카리성 채소로 혈액을 맑게 하는 효과가 있다. 충분한 물과 함께 섭취하면 장 운동을 활발하게 해 독소를 배출하는 효과가 더욱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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