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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이야기

수유역 헬스장 FitnessFactory24에서 운동중...

by Mr-후 2018. 3.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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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유역 헬스장 FitnessFactory24에서 운동중...



작년 년말에 받은 검강검진 결과에서 충격을 받고, 고혈압으로 혈압약을 먹기 시작하면서, 

이러다 큰일나겠다 싶어 운동을 하기로 했다. 


정원이가 태어나던 해까지는 꾸준히 웨이트 트레이닝 했었는데 이런저런 이유로 10년이 넘게 운동을 꾸준히 한적이 없었다. 

그진 10년만에 헬스장을 찾아 등록을 하고 현재 한달 좀 넘게 운동을 하는데 몸에 무리가 갈 것 같아 런닝머신에서 40분정도 걷기만 한달을 했다. 


빵빵해졌던 배는 알게 모르게 많이 가라앉았다. 2kg정도 감량이 되었고 몇달 전 몸무게를 찾았다. 

좀 더 따뜻해지면 흐르는 땀의 양이 많고 웨이트 트레이닝까지 포함해서 한다면 70kg대의 몸무게로 내려갈 수 있을 것 같다는 희망이 보인다. 





1월 22일부터 시작한 운동은 한 주에 3~4일 정도 아침 운동을 한다. 아침 6시30분에 일어나 양치를 하고 고양이 세수를 한 뒤 출근 복장을 하고 수유역 앞, 4층 건물에 있는 FitnessFactory24 헬스장으로 간다. 


특가 행사로 굉장히 저렴하게 3개월을 등록했는데 얼마전에 그 특가 행사가 끝났다. 

사실 수유역 주변에 많은 헬스장, 요가등 운동을 할 수 있는 곳이 많으나, 이 곳을 선택한 이유는 단순하게 약간의 땀을 흘릴 수 있고 웨이트만 가능하면 되기 때문이다. 


락카 포함, 샤워시설과 운동복이 모두 제공된다. (락카는 비용)




전철역하고도 가까워 아침에 조금 서둘러 운동을 하고 샤워하고 출근하면 딱 맞다. 


나이가 마흔이 넘어가면서 여기 저기에서 말썽을 부리는 곳이 생긴다. 최소한의 운동을 해서 형상 유지는 해야할 필요가 있다. 건강해야 또 즐거운 일상을 보낼 수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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