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문진에서 강릉쪽으로 해안도로를 따라 내려가다보면 멋진 카페를 만날 수 있는데, 도깨비 촬영지로 유명한 영진해변을 지나 사천 진리해변길에 위치한 '곳' 이라는 카페이다.
해안도로에서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매료되기 충분한 카페 '곳', 이곳은 젊은이들의 성지처럼 보였다. 하늘로 향하는 멋진 다리에서 찍는 사진은 바로 인생샷을 건질 수 있을 것 만 같다.
긴 줄을 서가며 다양한 포즈로 인생샷을 남기기 위해 노력하는 연인들을 보며... 잠시 기다리다 이내 포기하고 우린 갈길을 갔다.
값비싼 빵과 음료를 먹고 그 댓가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풍광을 제공하는 이곳은 한번쯤 가서 바닷바람과 함게 여유를 만끽하기엔 더 없이 좋은곳이다.
코로나19로 방역활동을 하는 시기지만 그래도 사람은 많은 편이었고 다들 마스크를 착용하고 시간을 즐기고 있었다. 해안도로를 따라 내려오다 맞난 이 카페 '곳'에서 우리는 잠시 쉬어 갔다.
왜 이곳이 인생샷을 찍기에 좋은지 바로 알 수 있는 사진을 대문사진으로 걸었다.
멋지지 않은가?
보는 것만으로 멋지기에 이곳은 한번쯤 가볼만한 곳이라 밀어본다.
파도가 부서지면 하얀 거품과 함께 동해의 푸른 수평선, 그리고 뭉게구름이 한폭의 그림이 되는 강릉 카페 '곳'
카페에는 빵과 디저트 음료, 그리고 음료가 준비되어있다.
MAY YOUR HAPPINESS CONTINUE HEREAFTER 곳;
도깨비 촬영지로 유명한 영진해변을 따라 내려오다보면 만나게 되는데 커피 한 잔하며 잠시 들렀던 곳이다.
우리는 이날 양양에서 태백을 지나 정선 하이원리조트까지 가야하는 일정이라 빠듯했지만 그래도 잠시 들러 여유를 만끽했다.
맛있는 디저트가 가득이다. 물론 가격도 사악하다
그래도 이번에는 법인카드로 플랙스 아닌 플랙스... ^^
딱 보면 알 수 있는 가격표 ^^
법카로 플랙스중입니다.... ㅎㅎㅎ
역시 바다는 동해인가?
너무 좋다.
대로변에서 보이는 저 상징적인 다리.
사람들의 발길을 절로 끓여들인다. 멋진 풍경이다.
우리도 사진을 찍고 싶었지만 대기 줄이 너무 길어 이번에는 패스.
이층 테라스 전경.
날이 좋은날은 뭐 어디에 앉던 절로 인생샷이 나올 수 있도록 꾸며져 있는 카페다.
멋지다.
두 아들 녀석은 먹는데 삼매경, 그나마 다행스러운건 다정스러워보여 참 좋다.
진한 커피도 맛있게 먹었던 곳이다
카페 곳; 에서 주문한 음식들.
난 빵과 디저트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터라 ㅎㅎ
연말 연시가 다가오니 또 바다가 그립다. 바다는 언제나 여유로운 것 같다.
저녁먹으면서 해돋이 이야기를 잠시 나눠다가 이번년도는 자중하기로... 코로나19가 진정되길 바라는 마음이다.
누구나 한번쯤은 올라가 인생샷을 찍고 싶은 생각이 들게 하는 장소 곳;이다.
멋진 저 다리는 누구의 머리속에서 나왔을까?
미니스커트 입은 사람들은 좀 조심해야할 장소, 카페 곳;의 인생샷 포토존이다.
근사한 카페다.
돈이 좋다는 생각이 절로 들었다.
인산인해? 정도는 아니더라도
일요일 오후 사람들이 이렇게나 많다.
강릉 가볼만한 카페 중 단연 으뜸이라, 카페 곳을 소개한다.
겨울은 어떻게 영업을 할지는 모르겠으나 2층과 옥탑의 포토존은 오픈할 것 같다.
우리는 이곳을 뒤로 하고 해안도를 따라 아래로 아래로 내려갔다. 강릉 강문해변까지 ^^
강릉 해안도로를 드라이브하면서 가볼만한 곳이라 강력 추천하는 카페 곳; 연인들이라면 주저하지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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