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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 음식/서울

서울 남산타워 야경 명소 나들이

by Mr-후 2019. 1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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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남산타워 야경 명소 나들이



서울에서 야경 하면 떠오늘 곳 중에서 남산타워(N서울타워) 전망대가 빠질 수 없다. 하지만 매번 갈 때마다 전망대에 올라가기가 쉽지 않으니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 내려다 보는 나즈막한 서울 시내 야경도 나름 볼만하다. 대신 미세먼지가 없고 대기가 좋은 날 간다면 볼만하다. 

8월 말 아이들과 함께 서울 시내 야경 투어에서 아이들과 함께 남산타워에 다녀왔다. 

남산 도서관 주차장에 주차를 어렵게 하고, 케이블카 타는 곳으로 이동했는데 줄이 엄청 길었다. 약 한시간 조금 넘게 기다려 케이블카를 탔는데 아이들을 데리고 기다리는 일이 쉽지는 않다. 

장난 치는 재미로 두 형제가 난리를 치는 가운데 엄마, 아빠는 애들 단속하느라 정신이 없다. 어쩜 기다리는일이 그토록 어려운지... 

길었던 케이블카 탑승까지의 대기시간을 뒤로 하고 케이블카에 탑승해서 남산타워까지 올라갔다. 8월 말이라 그런지 밤이 되니 날씨는 많이 덥지 않았다. 




케이블카 탑승을 기다리면서 찍은 사진이다. 

케이블카 탑승은 매표소 시작 시점부터 줄이 있다면 한시간 이상 기다려야한다고 보면 된다. 

남산 둘레길을 걷는 곳도 충분히 매력있지만 아이들은 좀더 다이나믹한 것을 더 좋아한다. 


케이블카에 내려 조금 걸어 올라가면 웅장한 타워가 우리를 반겨주었다. 

날씨가 좋은날이라 더욱 더 선명한 남산타워. 




남산타워 팔각정. 

아이들도 이곳에서 쉬는 것을 좋아한다. 


망원경을 뒤로 인증샷 찍기. 

아직도 초딩은 포즈가 엉망이다. 

7살 성워니는 장난투성이고 ㅋㅋ 




금강산도 식후경이다. 

먹거리 탐방도 나섰다. 

예전에 비해 좀 많이 바꼈다. 아마도 2013년 가을쯤에 오고 처음온 것이니까 5~6년 흘렀는데 많이 변했다. 


맛있는 버거와 함께 커피도 한 잔. 

아이들이 좋아하는 메뉴다. 




물놀이 하는 워터파크에 가면 파는 단골 메뉴이긴한데 미식가 정워니가 먹어보더니 엄지 척한다. 


예전에는 못보던 공간이다. 

공간이야 있었게지만 근사하게 변경된 것 같다. 

곳곳에 야경을 보며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휴게음식점들이 꽤 많았다. 

우린 다음 목적지가 있었기떼문에 식사를 과하게는 할 수 없었다. 


연인들의 프로포즈 공간도 가공 화려한 색깔로 만들어진 열쇠로 꾸며져 있다. 

눈치 없이  끼어든 성워니. 

망나니같이 뛰어 다닌다. @@ 




한강 이북쪽(충무로/명동) 쪽 야경 모습인데 나름 꽨찮다. 


내려오는 길도 온통 자물쇠로 가득하다. 

자물쇠 장사 대박 났을 것 같다. 


내려가는 케이블카는 10분 남짓 기다리니 바로 탈 수 있었다. 

안전사고 없이 잘 다녀온 서울 남산타워. 

야경 하면 생각나는 서울 야경 명소, 남산타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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