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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9국립묘지7

4.19국립묘지 앞 <이설함흥냉면> 시원한 물냉면 한그릇 21/04/25 이미 시간이 지난 사진들이지만 얼마전에도 막내 성원이와 물냉면을 먹고 온 곳이다. 북한산둘레길을 살짝 걷고 시원하게 물냉면 한 그릇하면 좋은데, 이설냉면이 누구에게나 맛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나에겐 서울에 와서 처음 먹어본 물냉면과 육수의 맛을 느낄 수 있어 맛난다고 이야기 할 수 있다. 면의 쫄깃함도 적당하고 양은 적은듯 적당하고 깔끔하게 비우고 나올 수 있는 곳이다. 가격은 뭐 물가가 워낙 천정부지로 오르다보니... 감안해야한다. 일년 넘게 사진 정리도 못하고 포스팅도 안하다 다시 매일 포스팅을 하려니 귀찮기도 하고 사진을 편집하는 것도 귀찮다. 또 지난 시간을 되돌려 생각하려니 그것도 귀찮다. 그래도 찍고 정리해둔 사진이 그대로 폴더속에 잠자는건 또 좀 아닌듯, 그래서 꾸역꾸역 하나하나 되새김질을 해.. 2022. 5. 15.
4.19소갈비살, 차돌박이는 없다. 새로 이사를 한 뒤 생활변경이 조금더 넓어진 느낌이다. 수유역/쌍문역, 가오리,우이동,쌍문동 등등 예전에는 수유역 근처에서 모든걸 해결하다 이제 좀더 넓혀져 광범위하게 돌아다니면서 먹을 만한 곳을 찾아다닌다. 예전에는 장미원사거리라고 불렸던 것 같은데 지금은 4.19국립묘지사거리 모퉁에 붙어있는 4.19소갈빌살. 한번 가보자 가보자 하면서 드디어 금요일 저녁 불금을 위해 찾아갔다. 9월초, 아직은 살짝 더운 날씨, 둥근 테이블에 4식구가 모여 앉았다. 소갈비살이다 보니 양에 비해 가격은 좀 있는 편이다. 우리같은 서민들에게는 ^^ 특히 소고기는 많이 먹지는 못하는 우리 식구들. 아마 비싼 가격이 머리에 먼저 각인되어 양을 스스로 조절하는 것인지 ㅋㅋ 양념 꽃갈비살도 맛이 좋은데... 서울대입구역에 있던 .. 2020. 12. 5.
4.19국립묘지 - 샘터마루- 가성비 좋은 수유 맛집 4.19국립묘지 - 샘터마루- 가성비 좋은 수유 맛집 오랜만에 큰 아들 녀석과 함께 점심을 함께 먹었던 금요일, 갑작스런 연차 사용으로 애들만 계 탄 날이다. 등원에 등교까지 다 시켜주고 픽업해서 4.19국립묘지 근처로 점심을 먹으로 갔다. 이 곳에는 가성비 좋은 육개장 집이 있는데 등산객이나 주말 농장을 운영하는 사람들로부터 인기가 좋은 곳이다. 자주 가던 집에서는 육개장과 곰탕을 즐겨 먹었는데 가는 날이 장날이라 그런지 가게 문은 닫혀있었고 그 아래 샘터마루라는 곳은 영업중이었다. 점심시간대라 그런지 많은 사람들로 분비고 있었다. 시원한 자리가 없어 테라스에서 식사를 하는 가족들도 있을 정도다. 최근 민원과 안전사고가 빈번하게 일어나 계곡에는 들어가지 못하도록 막아 놓았다고 한다. 날이 더워 그런지 .. 2019. 8. 16.
4.19국립묘지 소나무집, 곰탕, 평양냉면 맛집 4.19국립묘지 소나무집, 곰탕, 평양냉면 맛집 아직 평양냉면의 맛을 제대로 알지는 못하지만, 주변 냉면집중에 평양냉면을 하는 집이 많지는 않다. 그리고 가끔 집 근처 4.19국립묘지 주변에서 주말 아침 식사를 해결하는 우리에게는 찾아가게 되는 단골집 중 한 곳이 4.19국립묘지 앞 맞은편 식당인 '소나무집' 이다. 이곳은 곰탕을 기본으로 만두와 냉면을 파는 곳인데 최근 가격이 천정부지로 오르는 곳이라 다소 실망스럽다. 굳이 이곳을 선택할 필요는 없다. 주말 손님들 대부분이 주변 교회와 연결이 된 것 같다는 느낌이다. 순전히 난 내 편의에 의해서 식사만 하고 오는 곳이라 포스팅을 하는데 맛과 가격등을 보고 판단해도 늦지 않을 것 같다. 가격이 너무 비싸 가성비, 서비스 모두 평점이 낮아지고 있는데 사장님.. 2019. 4. 21.
나주곰탕.왕만두, 4.19 소나무집 나주곰탕.왕만두, 4.19 소나무집 요즘은 바빠서 그런지 블로그에 신경을 통 쓰지 못하고 있다. 종일 코딩을 하다 보니 어깨가 뭉쳐 저녁이 되면 아플정도다. 왜 이러고 사는거지? 전에 없던 열정이 생긴건가? ㅎㅎ 지난 주말 아침에 온 가족이 아침 먹고 온 '소나무집', 오랫만에 갔더니 성원이도 오랫만이라고 이야기 한다. 한동안 안가긴 했지만 오유월 감기에 걸려 콜록거리는 마눌님을 위해 고깃국물 먹으로 다녀왔다. 이른 시간이 그런지 아직 준비하느라 분주했고 전날 마신 술로 아직 귀가를 하지 못한 손님도 있었다. 곰탕과 만두를 주문하고 잠시 창 밖을 내다 보고 있었다. 주차장측에서 보면 노오란 간판이 눈에 잘 띈다. 식당 바로 옆에 넓은 주차장이 있다. 마을버스 정류장 바로 앞이 입구, 그리고 맞은편은 4... 2018. 5. 31.
오랫만에 산마루쉼터, 소머리국밥! 오랫만에 산마루쉼터, 소머리국밥! 어제 저녁먹고 집에서 쉬면서 내일 아침 뭐 먹을까? 고민하던 중, 갑자기 떠오른 '산마룻쉼터' 한동안 간적이 없다. 주말농장을 할 때 정말 자주 갔던 곳인데 오랫만에 가기로 결정이 되었다. 아침에 일어나 고양이 세수를 하고 아이들과 주섬주섬 옷을 챙겨입고 차를 타고 4.19국립묘지 주변 노상 주차장을 찾았다. 일요일에는 무료로 운영되는 주차장. 오늘은 미세먼지가 매우나쁨 단계라 나갈지 말지 고민했지만 따뜻한 봄바람이 불어 나오길 잘했다고 생각들었다. 노상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잠시 걸어 산마루쉼터에 도착했다. 소머리국밥 특(7,000원), 보통(5,000원) 각 하나씩 주문을 하고 육개장(5,000원)을 주문했다. 나오는 찬은 비슷한데 소머리국밥은 예전만 못한 듯 했다. .. 2018. 3.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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