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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마을3

충무로 원님곰탕, 뭔가 아쉽다. 충무로 원님곰탕, 뭔가 아쉽다. 회사 앞 2층에 자리 잡고 있는 뭔가 맛있을 것 같은 곰탕집이 하나 있다. '원님곰탕' 1층은 카운트와 주차장이 있고 2층에는 단아한 테이블로 구성된 카페 같은 곰탕집인데... 이 집 곰탕은 장터 국밥이 생각나는 비쥬얼이다. 그래서 그런지 기대만큼 못 미치는 집이기도 하다. 그런데 가격도 비싼 편이라 처음 궁금했지만 그 뒤로 다시 가고 싶다는 생각은 안들었다. 그래서 '딱 한번' 가본 원님곰탕 전직장 다닐때부터 계속 궁금했지만 결국 샐러리맨이 가기에는 부절절한 식당으로 Fix된 곳이다. 원님곰탕은 밥이 말아져 나오니까 곰탕보다는 국밥? 스타일이다. 곰탕에 흔히 들어가는 고기가 들어있고 국물은 맑은 곰탕 국물이지만 조합이 왠지 어색한 집이다. 사람마다 호불호가 갈리기 마련이.. 2019. 1. 29.
남산골 한옥마을 미식축제(Taste Of Korea Welcom to Festival) 남산골 한옥마을 미식축제(Taste Of Korea Welcom to Festival) 오늘 점심을 먹고 사무실 앞, 한옥마을 산책겸 바람도 쐴겸해서 같이 일하는 분들과 올라 갔는데 올라가는 입구가 소란스럽다. 이미 가을이 온 듯 많이 어린집, 유치원에서 소풍 나들이도 왔고 사물놀이패의 신나는 우리 소리도 들을 수 있었다. 한옥마을 안마당 같은 곳에는 셋트장이 설치되고 있었고 산책로 가장자리에는 유명 셰프의 간이 식당이 될 부스가 설치되고 있었다. 아마도 '미식축제'를 위한 준비인 모양이다. 남산 한옥마을 한국의 맛 미식 축제가 내일(18.09.13 ~ 16일/일요일)부터 시작이다. 평일 저녁이 좋을 것 같은데... 주말에는 왠지 오고 싶지 않다. 회사 앞이라 그런가? ㅎㅎㅎ 평일 저녁은 좀 이른 시간에.. 2018. 9. 12.
커플 데이트코스, 서울 익선동 한옥마을 이모저모. 이번 휴식 기간에는 그동안 가 보지 못한 곳을 참 많이 갔다 왔다. 그 중 한 곳이 바로 익선동 한옥마을. 긴 해외 여행을 앞 둔 상태라 무리하지 않고 컨디션 관리가 중요하기에 아이들도 밖에서 킥보드를 타고 노는 걸 자제 시켰다. 집에만 있기 답답한 아이들과 함께 버스를 타고 종로로 나갔다. 익선동은 종로3가 전철역(3호선, 5호선) 4번 출구쪽으로 나오면 낙원상가 안쪽에 있는 작고 좁은 골목의 한옥마을이다. 좁은 골목길에 커플 연인들과 외국인들이 많은 곳이라 동시에 지나기 힘들 정도다. 익선동 한옥마을과 정세권. 1920년 우리나라 부동산 개발업자 '정세권'에 의해 개발된 익선동 한옥 마을은 북촌보다 앞서 지은 도시형 한옥 주거 단지입니다. 전통적인 한옥의 특성을 살리고 생활공간을 편리하게 재구성한 서.. 2017. 6.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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