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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3

캠핑가고 싶다. 지난 6월 철원 매일민박캠핑장에서 지난 6월 말, 장마가 시작되기전 갔던 1박 2일 캠핑, 장소는 포천 이동에서 조금더 들어간 철원 매일민박오토캠핑장. 다른 곳보다 시설 사용이 좀 아쉬웠던 곳이지만, 저렴한? 가격에 그나마 위로가 될수있을지... 그냥 좀 더 받고 수월하게 이용할 수 있었더라면 더 좋았을 것 같다. 여튼, 나무 숲이 많아 시원했고, 조용했던 캠핑이라 캠핑 그 자체는 마음에 들었던 곳이다. 6월 18일 이후, 7월은 속초 여행을 호텔로 잡아 갔고, 캠핑은 아직 가지 못한 상태다. 8월 10일 영월로 2박3일 하계휴가 겸해서, 떠날 계획, 하루 하루 꼬박꼬박 손 꼽고 있다. 캠핑 가고 싶다. 하지만, 덥고 습하고, 비 많이 오고... 자중해야지... 캠핑장에서 조금 이른 불멍 ~ 고향집에서 하는 것과 또 다른 느낌! 캠핑가면.. 2023. 7. 31.
포천 고모리 동강매운탕, 포장 언제부턴가 민물매운탕을 즐겨먹게 되었는데, 아마도 원인은 두지리 약수매운탕을 먹고 난 다음인 것 같다. 연천 호로고루를 가는 길에 산자락 안 언덕배기에 딱 한 집 있는 약수매운탕집은 두지리가 민물매운탕 타운의 시작을 알리고 있는 집이다. 서울에서 가기가 워낙 멀어서 그 대안을 찾던중 고모리 저수지 둘레길을 걸으로 가다가 본 '동강매운탕' , 어느날 매운탕이 먹고 싶다고 말하고 비교적 가까운 동강매운탕에서 포장을 해서 먹자고 제의를 했다. 그리고 차를 가지고 30분, 동강매운탕을 포장하러 갔다. 544-5010 (경기도면 032인가? ) - 031 이제 지역번호도 가물가물하다. 고모리저수지 가는 길에 보면 코너길에 만날 수 있는 동강매운탕, 맛집이라며 연예인과 함께 찍은 사진도 붙혀져있고 사람도 제법 많아.. 2021. 2. 6.
명성산 억새 바람길, 아이와 함께 등산하기 좋은 곳 제목이 참 그렇다. 가을, 포천 산정호수, 명성산은 억새밭으로 유명한 곳이고 축제도 하는 곳이지만 올해는 열외다. 코로나19로 인해 특별히 축제를 열지는 않지만 많은 인파가 몰려드는 곳인데 지난 주말, 우리 가족은 아침 일찍 일어나 포천 산정호수를 향해 출발했다. 가는 길에 편의점에서 아침을 먹고(08:30분쯤) 산정호수에 도착했을 때는 10시가 되지 않은 시간이었지만 이미 상동 주차장은 만차였고 임시 2주차장, 3주차장까지 차가 만차로 차고 있는 시점. 다행이 어렵지 않게 제2 임시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난생 처음 명성산을 향해 출발했다. 김밥, 라면, 물을 챙겨서 가볍게 산책한다는 의도에서 출발한 산행은 올라가는 시간만 1시간 30분이 소요될 정도로 길고 길었다. 어른은 괜찮지만 8살, 13살 초등학.. 2020. 10.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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