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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밀리레스토랑3

수유 파조쿠치나, 화덕피자 & 파스타 수유 파조쿠치나, 화덕피자 & 파스타 어떤 주말에는 가을 풍경이 좋은 날, 아이들과 함께 둘레길 걷는 걸 좋아하는데 아이들은 벌써 그런게 싫은가보다. 무작정 둘레길 걷는다고하면 가기 싫다고 투정을 부리는데, 이번에는 먹는 것으로 꼬셨는데 먹혀들었다. 국립재활원 방향으로 걷다 보면 둘레길에 합류할 수 있는 길이 있고 재활원 가기 전 사거리에 한 면에 보면 패밀리레스토랑 '파조쿠치나' 라는 작은 레스토랑이 있다. 이색적인 인테리어가 눈을 사로 잡는 이곳은 화덕피자와 파스타, 그리고 맛있는 맥주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우리도 처음 가보는 곳이었지만 몇 번 지나는 길에 가게 안 풍경을 봤던 터라 한 번쯤 가보고 싶어했던 곳이다. 피자나 햄버거를 워낙 좋아하는 아이들이라 달콤한 파스타와 피자 한 판이 게 눈 감.. 2018. 10. 22.
빕스 미아점에서 ^^ ​​빕스 미아점에서 ^^ 특별한 날은 아니었지만 두번째 월급날이고 금요일 저녁이라 아이들이 좋아하는 패밀리레스토랑에 갔다. 요즘 프렌차이즈들의 임대료 문제로 각 동네별 패밀리레스토랑이 없어지는 상황이라 미아사거리 빕스로 예약을 하고 가족이 만나 즐거운 저녁식사를 했다. ​ 모처럼 두 사내 녀석이 집중하는 시간. 흥쾌히 사진도 찍어준다. 고마워 ^^ 가끔 이런 시간이 꼭 필요하다. 그래서 아이들 키우기는 더 힘들다 ㅎㅎㅎ 2018. 5. 26.
애슐리 미아사거리점 , 조촐한 생일파티!! 애슐리 미아사거리점 , 조촐한 생일파티!! 지난 9월 15일은 저희 집에 중요한 행사가 있는 날입니다. 엄마 생일날 태어난 정원이의 생일날입니다. 두 사람 다 양력 생일을 사용하고 있어 9월 15일은 아내와 아들 두 사람의 생일이라 뭔가 모를 기대감이 부푸는 날이기도 하지만 정작, 조용하게 지나는 날이기도 합니다. 이제 10살이 된 큰 아이는 자기 생일날, 특별한 이벤트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의사를 표시했는데 마땅히 이벤트 할 만한게 없어 고민을 하다 생일날 아침 출근길에 아이에게 만원권 지폐 한 장을 지어 주면서 오늘은 생일이니 친구들과 맛있는 걸 사 먹으라고 했습니다. 기분이 좋아진 것 같은 아이의 표정을 보면서 출근을 했고 퇴근 시간에 만나 오늘 하루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엄마의 표현을 빌리.. 2017. 9.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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