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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6

파주 닭국수 본점, 불맛이 맛집 1/28 블로그의 글이 언제 끊긴건지 잘 기억나지 않지만... 2021년 겨울인가? 가평 화악산전망대를 다녀오는 길에 가평 시내 끝자락에 있던 파주닭국수집에서 한 번 먹고 최근까지 먹으로 다니는 곳이 되었다. 특히 큰 아들 녀석이 좋아한다. 국물까지 원샷때리는 녀석을 보고 있으면 절로 자주 찾게 된다.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으로 한바퀴 돌고 늦은 점심으로 먹었던 파주닭국수, 적당한 불맛과 쫄깃한 면발, 깔끔한 육수까지, 그리고 넉넉한 양까지 삼박자가 잘 어울리는 음식인듯싶다. 두 친구분이 합심하여 만들었다는 이 파주닭국수는 많은 사람들이 줄서서 먹는 맛집이 되었더라는.. 꼭 뭔가를 하고 의미를 새기기보다는 아무말이 없더라도 식구가 다 함께 거닐고 감상하고 느낄 수 있으면 그걸로 만족한다. 이렇게 좋은 세상을 다.. 2022. 5. 5.
파주 벽초지수목원 가족나들이 5/1 아! 이게 얼마만인가? 포스팅을 다시 시작하다. 오늘부터, 실외마스크 의무착용이 없어졌다. 길고 긴 코로나19, 그리고 지정학적 리스크로 인해 마치 모든 일상이 엉망이 된 듯한 삶을 살고 있다. 그렇지만 언제나 그렇듯이 다 알아서 살아 간다는 사실... 가정의 달을 시작하면서 화창한 주말 오후, 아이들과 함께 봄 나들이 다녀왔다. 장소는 파주 벽초지. 이곳은 큰 아들 녀석이 4~5살 정도 되었을 때 누군가의 결혼식 참석 후 찾아 갔던 곳인데 그때와는 너무 많이 달라 한번 왔었다는 느낌을 받진 못했다. 온통 초록초록한 계절. 벽초지수목원에는 사람과 꽃으로 가득했다. 입장료는 다소 비싼듯한 느낌이었다. 성인 9500원, 청소년, 초등학생 별로 각각의 요금이 다르며 36개월 미만 베이비는 무료입장이다. 바람이.. 2022. 5. 2.
코스모스가 한들한들~ 가을이다! 오늘 오랜만에 돌잔치에 초대받고 가게 되었다. 청명한 하루, 호텔뷔페에서 식사를 마치고 아니들과 함께 산보를 나섰다. 장소는 파주 마장호수 출렁다리. 많은 인파로 주차를 겨우 하고 하늘계단을 따라 마장호수로 올라 가려는데 코스모스가 한들한들 반겨준다. 코스모스도 오랜만에 본 것 같다. 뭘그리 바쁘게 살아가는지... ​ 2019. 9. 29.
전국 주요 겨울축제 정보 전국 주요 겨울축제 정보 지난주 2019년 화천산천어축제가 끝이 났다. 우린 토요일 가서 신나게 놀고 왔지만 아직 겨울 축제가 끝나지 않은 곳들이 많다. 오늘 기준으로(2019.01.31) 종료되지 않은 전국의 겨울축제 정보를 옮겨 본다. 설 명절 아이들과 함께 즐길만한 축제들이지 싶은데 사람들이 엄청 날 듯 하다. 특히나 올해 겨울은 작년보다 덜 춥다. 그래서 그런지 겨울이 빨리 끝나는 느낌이다. 축제명 종료일 장소 연락처 의성 빙어축제 2월 6일 경북 의성군 옥산면 금봉리 금봉저수지 054-830-6359 순천만국가정원 겨울별빛축제 2월 6일 전남 순천시 순천만국가정원 서문 일원 1577-2013 제천 겨울벚꽃축제 2월 6일 충북 제천시 의림대로 043-641-4870 파주 송어축제 2월 10일 경기.. 2019. 1. 31.
파주 프로방스 아기자기한 마을 나들이 동화속 아기자기한 마을 같은 곳이 파주에 있다. 보통 파주 헤이리마을과 영어마을을 둘러보고 오후에 찾아가는 코스로 프로방스마을이 되겠다. 지난 주말 아이들과 함께 헤이리마을 구경을 하고 돌아오기전에 프로방스로 들어갔는데 몇 년 전보다 엄청 많이 변했고 주차시설도 잘 되어 있었다. 파주 프로방스 마을에는 먹거리와 쇼핑(옷, 디퓨즈 등) 거리가 형성되어 있다. 프로방스는 프랑스의 남동부 옛 지방명이라고 한다. 프랑스 남부 지방의 낭만, 고흐의 정열을 담은 멀티 테마타운. 관광객도 많고 내국인도 많이 있지만 정작 나의 경우는 볼것도 없고 살것도 없었다. 분위기는 좋지만 아이들 따라 다니느라 바쁜 시간을 보내고 왔다. 프로방스 마을은 저녁시간대 가는 것이 좋다. 예전에 불빛 축제기간에 정원이와 함께 한 적이 있.. 2017. 5. 21.
파주 헤이리마을 아이들과 주말나들이 봄이 오고 황사도 잠잠해진 최근 한 주, 아이들과 함께 다녀온 파주 헤이리마을. 꾸준히 변하고 있는 듯 한데 이번에 갔을 때는 플리마켓이 많이 활성화가 되어 있다는 점. 그리고 예전과 달리 사람이 많지 않다는 점이었다. 특히 연인들은 많지 않고 가족 단위로 나들이객이 많아 보였다. 뻥 뚤린 자유로를 타고 달리다 오두산 통일전망대를 조금 지나 탄현면 헤이리예술마을로 들어가면 된다. 주차는 편한곳에 해도 되는데 나는 입구 1주차장에 편하게 주차를 하고 아이들과 걸으면서 풍경을 구경했다. 아이들과 딱히 구경하고 할건 없는 듯 하고 주로 모자, 패션아이템, 옷 등과 카페가 주류였다. 조금 걸어 올라가면 아이들이 놀 수 있는 공간이 있다. 입장권을 구매해서 들어가야 한다. 놀고 싶어하는 아이들 마음은 알겠지만 부.. 2017. 5.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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