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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막걸리5

오징어볶음과 장수막걸리 갑갑증이 생길만큰 숨이 막히는 요즘이다. 서울은 사회적거리두기 2.5단계를 시행하고 있으며 전국적으로 사회적 2단계가 시행중이다. 확진자는 몇 일 사이 감소세로 돌아섰지만 여전히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다. 많은 비로 과수와 채소, 곡식들까지 피해를 입고 있어 물가는 치솟고 있다. 8월은 말그대로 물속에 잠긴 한달이었다. 긴긴 장마로 인해, 태풍으로 인해 조용할 날이 없을 정도다. 기상은 변덕이 죽 끓듯이 하고 소낙비는 열대지방 '스콜' 같이 내리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지쳐가고 있다. 하루 빨리 정리가 되었으면 좋겠다. 사회적거리두기로 인해 밖으로 돌아다니기가 불편해진 주말. 비싼 호박, 야채 등을 넣고 싱싱한 오징어 한마리와 함께 볶아서 시원한 장수막걸리 한 잔하면서 하루 빨리 이 코로나19가 해결되길 .. 2020. 8. 31.
수유 이화순대국 깔끔하고 좋아요. 수유 이화순대국 깔끔하고 좋아요. 몇 일전 부터 다음 포털 검색에서 블로그 글들이 누락되기 시작했습니다. 아마 티스토리 다음 저품질에 걸린 것 같은데 재미있는 것은 아예 검색이 안되거나 3페이지 이상 밀려 검색이 노출된다면 그런가 보다 하겠는데 글의 정확도가 상당히 높은 글에 대해서는 검색 결과를 유지하고 있는 듯합니다. 느낌적으로 좋지 않은 글은 삭제를 했지만 다시 정상화는 되지 않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최근 글들을 삭제하기에는 너무 무모한 짓이라 판단이 되어 그냥 버티기로 작정을 했습니다. 블로그를 처음하고, 저품질이 걸렸다면 상당한 스트레스를 받겠지만, 네이버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몇 번(?) 겪어 봤기에 나두면 다시 살아날지 모릅니다. 티스토리 블로그에 글을 쓰면서 구글 애드센스 관련해서 광고를.. 2018. 1. 12.
수유시장 홍어회 무침이랑 막걸리 한 잔!!! 수유시장 홍어회 무침이랑 막걸리 한 잔!!! 수유 전통재래 시장에 가면 홍어무침이 있습니다. 동쪽 문 입구로 들어가다 보면 몇 집이 있는데 그 중 한 곳에서 반 근만 구입을 해서 집으로 왔습니다. 가끔 예식장 뷔페 같은 곳을 가면 먹어 볼 수 있는 이 홍어무침은 미나리와 무우, 새콤하게 비벼진 양념 덕분에 입에 착착감기는 맛이 끝내 주는데, 당연히 막걸리가 빠질 수 없는 음식입니다. 막걸리는 제조한지 얼마 안된 것일 수록 더 맛있다고 우기는 1인 입니다. 어제 오늘 만든 생 막걸리를 김치냉장고에 하루 정도 넣어 두고 시원해지면 홍어향이 살짝 나는 홍어무침과 함께 먹으면 캬아 ~ 절로 감탄이 나옵니다. 집 근처 재래시장이 이렇게 있다는건 고마운 일인 것 같습니다. 가끔 답답할 때는 시장 구경도 가고 맛있는.. 2017. 8. 8.
백암순대 순대국, 강북구청앞 수유점 아마도 오늘쯤이면 베를린에서 체코 프라하로 넘어갔을 것 같고 어쩜 니글니글한 속을 달래기 위해 순대국과 막걸리 생각이 간절 해져 있을 것 같다. 얼마전 수요미식회에도 나왔다는 백암순대, 용인까지 먹으로 갈수는 없고 집 근처 강북구청 앞 샛골목에 자리잡은 백암순대 수유점. 연세가 지긋하신 어르신 내외가 운영하는 곳이다. 순대국 말고도 볶음 요리도 있어 술안주로도 괜찮은 곳인데 신의주 찹쌀 순대국과 번갈아 가면서 가끔 먹는 곳이다. 백암토종순대는 음식백과에 다음과 같이 소개되어 있다. 조선시대 이래 죽성(현재의 안성군 죽산면 소재) 지역을 중심으로 만들어 먹던 전통음식으로 죽성이 퇴조하면서 인근 고을인 백암면 백암 5일장을 통해 그 전통을 유지.보존해 왔다. 순대는 예로부터 어느 지방에서나 해먹었던 것이지만.. 2017. 6. 10.
최고집칼국수, 우이동 맛집 5월 말쯤 떼빼고 광낸 뒤 근처 우이동 맛집, 최고집칼국수를 먹으로 갔다 왔다. 점심시간이 살짝 지난 오후 1시쯤 갔는데 여전히 사람은 많았다. 주차는 관리해주시는 분이 있어 편하게 하고 들어가니 자리가 안내 되었다. 교회 모임을 하시는 분들이 많이 오고 근처 관공서에서도 많이 오시는 듯 하다. 또는 부모님을 모시고 오는 팀도 많았다. 최고집칼국수는 의정부가 본점이고 우이동(방학동)은 직영점이다. 작년에 안양에서 먹었을 때는 엄청 실망했지만 우이동은 믿고 먹을 수 있는 맛집이다. 해물칼국수 9,000원 / 2인 주문을 했다. 예전에는 1인 주문도 가능했는데 지금도 가능한지는 모르겠다. 양이 많으므로 주의. 우이동 종점에서 연산군묘 가는 방향으로 넘어가면 되고 방학사거리에서 우이동 종점으로 오다가 보면 우.. 2017. 6.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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