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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유동맛집2

4.19국립묘지 앞, 영희네쌈밥, 맛있는 삼겹살쌈밥 정식 작년 여름 시즌에는 급여을 받으면 저녁 먹으로 자주 갔던 곳이 이 집이다. 4.19국립묘지 가기전 대로변에 있는 영희네쌈밥. 영양밥과 신선한 쌈으로 배를 채울 수 있는 곳이다. 이곳을 가게 된 주된 이유는 두 아들 녀석이 난나라는 곳에서 농구교실을 다니기 때문에 농구 수업이 끝나고 내가 퇴근하고 오는 시간이 비슷해서 만나기 좋은 곳이다. 가족이 운영을 하시는 듯 한데, 손녀분이 둘째 아들과 같은 학교, 같은 학급인듯하다. 성원이를 보시더니 어느 학교 몇 학년인지 물어보신다. 나는 가끔 감성 터지는 냉동삼겹살을 그리워 한다. 이 집에서도 생삼겹을 먹을 수 있지만 난 굳이 냉동삼겹을 주문한다. 지글 지글.. 먹기 좋게 노릇하게 구워진 삼겹 한 점과 쌈, 그리고 소주 한 잔이면 월급날 폼나게 먹는 것으로 만족.. 2022. 6. 16.
산마루쉼터 -소머리국밥 거의 한 달이 다 되록 음식이나 여행 포스팅을 올리지 못한 것 같다. 뭔가에 사로잡혀 자신을 괴롭히고 긁으면서 지낸 것 같다. 그렇다고 달라진건 없다. 음식 사진을 정리하고, 편집하고 포스팅을 작성하기 위해 고민하고 하는 것들을 할만큼 여유가 없었다. 아니, 마음도 없었다. 모든게 다 귀찮아질 때가 있는 법. 권태기 같은 것이다. 임플란트 시술을 한 곳에 염증이 생기고 치료를 한 뒤라 술을 마실 수 없다. 저녁 식사를 마치고 여유를 즐기다 노트북을 열고 밀린 포스팅을 작성해보려고 한다. 4.19국립묘지 뒷쪽 북한산둘레길 갓길에 육개장을 파는 두 곳의 식당이 있는데 그 중 우리는 '산마루쉼터' 라는 곳을 가끔 간다. 최근에는 잘 가지 않는 곳인데 처음과 비교해 많이 달라진 탓도 있다. 그래도 가끔 계곡을 .. 2020. 7.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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