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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유 돼지갈비2

수유 돼지갈비 태백숯불갈비 오래된 갈비집 수유 돼지갈비 태백숯불갈비 오래된 갈비집 긴 설 명절 연휴가 끝이 나고 일상으로 복귀를 했다. 오전부터 올해 상반기 주요 사업들에 대한 이해와 준비를 위한 시간을 갖고 늦은 점심을 먹고 들어오니 멍하다. 명절 후유증인가? 어제 서울로 복귀하고 현관문을 여는 순간부터 정신이 하나도 없었는데 갑자기 보일러가 터지는 바람에 엄동설한에 추위와 싸워야만했다. 오늘저녁은 따뜻한 방에서 잘 수 있겠지? 오랫만에 태백숯불갈비 포스팅을 올려본다. 가끔 가는 단골 갈비집이다. 오래된 갈비집이고 갈비맛도 좋은 곳인데 요즘 바로 옆에 무한리필 갈비집이 생겨 손님이 좀 빠졌을지도 모르겠다. 가끔 돼지갈비가 먹고 싶을 때 돈암동까지 나가기는 부담스러울 때 가볍게 찾아가는 곳이 태백숯불갈비. 가게 입구는 온통 오래된 물건들이 가득.. 2019. 2. 8.
수유 무한리필 돼지갈비 <명륜진사갈비> 수유 무한리필 돼지갈비 동네 새로운 갈비집이 생겼다. 무한리필이다. 1인 13,500원에 무한리필 갈비를 먹을 수 있는 이곳에 아이들이 가보자는 말에 퇴근길에 다 모여서 저녁을 먹고 왔다. 가게 이름에서 느껴지듯, 명륜동(성균관대가 있는 동)과 관계라 있나 하고 브랜드 이야기를 보니 역시 관련이 있다. 명륜당 진사식당은 성균관 유생들을 식당이자 고기집이라는데 진사식당은 태조 1398년에 설립된 성균광 부속건물로 유생들의 식당이며, 반촌 내에서만 도축이 가능하였고 그 안에 있던 진사식당에서만 제사에 쓰고 남은 소고기와 갈비를 먹을 수 있었다고 한다. 임금님도 갈비와 고리를 먹기 위해 찾아왔던 곳이라 모티드로 브랜드를 네이밍했다고 한다. 그런데 요즘은 그냥 무난한 돼지갈비 무한리필 집이다. ^^ 수유리, 명.. 2018. 12.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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