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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지해장국3

양양 물치항 해장국집 <물치해장국> 아침식사 양양 물치항 해장국집 아침식사 물치항 앞에는 한적하게 바다를 감상할 수 있는 해변이 있고 농협 하나로 마트도 있다. 7번 국도를 끼고 바다쪽은 해수욕장이고 육지쪽은 상가들이 있다. 양양에서 속초로 올라오는 길에 아침을 먹기 위해 물치항 주변을 살펴 보니 적당하게 식사를 할 수 있는 식당들이 있어 대포항 앞에서 유턴을 했다. 맨번 맛집들이라고 포스팅을 올리는 나에게 근처 어떤 식당들이 있는지 사전 조사가 하나도 안된 상태였다. 물치리 마을회관으로 가는 길목에 있는 물치해장국이란 집은 아침식사가 된다고 쓰여져 있었다. 다들 배가 고픈 상태라 별 고민없이 들어갔는데 마침 손님은 아무도 없고 조용한 상태였다. 아마 아침손님이 한차례 빠져나간 모양이다. 물치해장국을 주문했는데 재료를 확인하신 후 재료가 다 나갔단.. 2019. 3. 4.
여수 해장국 서울해장국집의 비밀 여수 해장국 서울해장국집의 비밀 해장을 해야 할만큼 많은 술을 먹지는 않았지만, 지역별로 가는 곳마다 해장국을 찾아 먹는 버릇이 생겼다. 특히 제주 해장국집들을 좋아하는 편이다. 추석 연휴라 그런지 간밤에 놀던 이순신광장 주변에 있는 해장국 맛집들은 대부분 휴무로 가고 싶어도 갈 수 없었고, 딱 한 곳 문을 열고 영업을 하는 곳이 '서울해장국' 이다. 대기 손님들로 줄이 길게 늘어져 있었지만 비교적 회전율을 빠른 편이다. 잠시 밖에서 아이들과 기다리니 순번이 되어 자리를 자리를 잡고 각자 하나씩 메뉴를 선택해서 주문했다. 선지, 콩나물, 우거지. 그냥 편안하고 간편하게 가정식 백반처럼 먹을 수 있는 식당이라 좋다. 그런데 재미있는건, 계란 후라이 하나가 서비스로 나온다는 점과, 김(구운)과 쪽파로 만든 .. 2018. 11. 7.
선지해장국, 수유 태백숯불갈비의 <선지탕> 외관상으로는 아주 오래된 갈비집이다. 태백숯불갈비집. 강북종합시장 가기전에 있다. 대부분의 손님들이 돼지갈비를 먹으로 오는 곳인데 우리는 낮에 가끔 점심먹으로 간다. 갈비 먹을때 나오는 장국(선지해장국) 이 갈비와 너무 잘어울리고 맛이 좋다. 때문에 낮 시간에 점심먹으로 가곤 하는데 이번에 가니 들어가는 내용물이 살짝 바뀐듯하다. 콩나물이 추가된 것 같고 선지외에도 곱(곱창)이 들어갔었는데 다른 부위로 바뀐 듯 하다. 맛이 변했다면서 이야기를 하면서 먹고 왔는데 살짝 아쉽다. 막걸리 한 잔 먹으면 배가 금방 불러와 많이 먹지 못하는데 꾸역꾸역 다 먹고 나온거 보면 정말 잘먹는 부부다. 선지는 깔끔하고 맛있다. 같이 들어갔던 곱창을 먹는 재미가 괜찮았던 선지해장국인데 왜 바꿨는지 궁금하다. 선지효능에 대해.. 2017. 5.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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