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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파티2

후씨 생일축하 ^^ 어제는 나의 생일이었다. 마침 회사의 집중 휴가일이라 집에서 쉴 수 있는 날 늦잠을 자고 싶었지만 아침 운동시간에 맞춰져 있는 리듬때문에 이른 시간에 눈이 뜨였다. 마눌님이 부지런히 움직이더니 생일상을 뚝딱 차려 내 주었다. 평소 미역국을 좋아하는 타입이라 미역국에 불고기까지 만들어 주니 감개무량하다. ^_____^ 아침 생일상을 받아 먹고 나니 남북정상회담때문에 티비가 시끌벅적하다. 잠시 바라 보고 있으니 일찍 잠에서 깬 탓인지 졸음이 몰려온다. 아들 정원이는 모처럼 아빠가 집에 있으니 학교에 데려다 달라고 조른다. 이미 잠이 몸을 지배 하는지라 데려다 줄수는 없었다. 좀 서운해했을 아들. 미안해^^; 저녁에는 맛있는 참치를 먹고 막내아들 성원이가 케익을 사야된다고 하는 바람에 병원갔다 오면서 사온 케.. 2018. 4. 28.
애슐리 미아사거리점 , 조촐한 생일파티!! 애슐리 미아사거리점 , 조촐한 생일파티!! 지난 9월 15일은 저희 집에 중요한 행사가 있는 날입니다. 엄마 생일날 태어난 정원이의 생일날입니다. 두 사람 다 양력 생일을 사용하고 있어 9월 15일은 아내와 아들 두 사람의 생일이라 뭔가 모를 기대감이 부푸는 날이기도 하지만 정작, 조용하게 지나는 날이기도 합니다. 이제 10살이 된 큰 아이는 자기 생일날, 특별한 이벤트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의사를 표시했는데 마땅히 이벤트 할 만한게 없어 고민을 하다 생일날 아침 출근길에 아이에게 만원권 지폐 한 장을 지어 주면서 오늘은 생일이니 친구들과 맛있는 걸 사 먹으라고 했습니다. 기분이 좋아진 것 같은 아이의 표정을 보면서 출근을 했고 퇴근 시간에 만나 오늘 하루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엄마의 표현을 빌리.. 2017. 9.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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