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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축하2

생일 축하. 아침에 운동을 끝내고 출근길에 올랐다. 날이 따뜻해서 반팔에 가디건을 입고 겉옷을 하나 챙겨 전철을 탔는데 땀이 비오듯 온다. 아이폰에 도착한 메시지를 보니 큰 아들 녀석이 생일 축하 메시지를 보내났다. 이제 제법 큰 티를 낸다. 사무실에 도착하자마자 여기저기서 생일 축하 메시지가 쏟아진다. 이번 고향 친구들 모임에서 생일 홍보를 했더니 멀리 상주에서도 생일 축하 전화가 온다. 책상에 보니 조그마한 상자와 메시지가 적힌 포스트잇이 보니 옆자리 새내기 개발자가 축하 선물과 메시지를 보냈다. 이쁜짓을 해서 기념으로 포스팅에 올려 본다. 이 또한 좋은 시절이 아니겠는가? 4월 16일, 마흔 다섯번째 생일날을 기념하며... 땡큐 쏘니아! 2019. 4. 16.
후씨 생일축하 ^^ 어제는 나의 생일이었다. 마침 회사의 집중 휴가일이라 집에서 쉴 수 있는 날 늦잠을 자고 싶었지만 아침 운동시간에 맞춰져 있는 리듬때문에 이른 시간에 눈이 뜨였다. 마눌님이 부지런히 움직이더니 생일상을 뚝딱 차려 내 주었다. 평소 미역국을 좋아하는 타입이라 미역국에 불고기까지 만들어 주니 감개무량하다. ^_____^ 아침 생일상을 받아 먹고 나니 남북정상회담때문에 티비가 시끌벅적하다. 잠시 바라 보고 있으니 일찍 잠에서 깬 탓인지 졸음이 몰려온다. 아들 정원이는 모처럼 아빠가 집에 있으니 학교에 데려다 달라고 조른다. 이미 잠이 몸을 지배 하는지라 데려다 줄수는 없었다. 좀 서운해했을 아들. 미안해^^; 저녁에는 맛있는 참치를 먹고 막내아들 성원이가 케익을 사야된다고 하는 바람에 병원갔다 오면서 사온 케.. 2018. 4.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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