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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마루쉼터4

산마루쉼터 -소머리국밥 거의 한 달이 다 되록 음식이나 여행 포스팅을 올리지 못한 것 같다. 뭔가에 사로잡혀 자신을 괴롭히고 긁으면서 지낸 것 같다. 그렇다고 달라진건 없다. 음식 사진을 정리하고, 편집하고 포스팅을 작성하기 위해 고민하고 하는 것들을 할만큼 여유가 없었다. 아니, 마음도 없었다. 모든게 다 귀찮아질 때가 있는 법. 권태기 같은 것이다. 임플란트 시술을 한 곳에 염증이 생기고 치료를 한 뒤라 술을 마실 수 없다. 저녁 식사를 마치고 여유를 즐기다 노트북을 열고 밀린 포스팅을 작성해보려고 한다. 4.19국립묘지 뒷쪽 북한산둘레길 갓길에 육개장을 파는 두 곳의 식당이 있는데 그 중 우리는 '산마루쉼터' 라는 곳을 가끔 간다. 최근에는 잘 가지 않는 곳인데 처음과 비교해 많이 달라진 탓도 있다. 그래도 가끔 계곡을 .. 2020. 7. 22.
오랫만에 산마루쉼터, 소머리국밥! 오랫만에 산마루쉼터, 소머리국밥! 어제 저녁먹고 집에서 쉬면서 내일 아침 뭐 먹을까? 고민하던 중, 갑자기 떠오른 '산마룻쉼터' 한동안 간적이 없다. 주말농장을 할 때 정말 자주 갔던 곳인데 오랫만에 가기로 결정이 되었다. 아침에 일어나 고양이 세수를 하고 아이들과 주섬주섬 옷을 챙겨입고 차를 타고 4.19국립묘지 주변 노상 주차장을 찾았다. 일요일에는 무료로 운영되는 주차장. 오늘은 미세먼지가 매우나쁨 단계라 나갈지 말지 고민했지만 따뜻한 봄바람이 불어 나오길 잘했다고 생각들었다. 노상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잠시 걸어 산마루쉼터에 도착했다. 소머리국밥 특(7,000원), 보통(5,000원) 각 하나씩 주문을 하고 육개장(5,000원)을 주문했다. 나오는 찬은 비슷한데 소머리국밥은 예전만 못한 듯 했다. .. 2018. 3. 25.
산마루 쉼터 보리비빔밥 맛있는 집 블로그 글은 매우 지극히 개인적인 견해로 작성이 되는 글이다. 특히 음식점으로부터 어떠한 부탁이나 금전적인 혜택을 받아서 작성되지 않는 다는 말을 서두에 밝히고 가야겠다. 지난번 산마루 쉼터 5,000원의 소머리국밥과 육개장 글을 보고 이상한 댓글을 다시는 분들이 계셔서 미리 밝히고 간다. 개인적으로 식사를 하고 그 느낌을 적는 것 뿐, 더 이상 어떤 것도 없다. 전날 과음을 한 아내가 산마루쉼터 들깨육개장이 생각난다고 해서 차를 가지고 4.19국립묘지 윗쪽에 있는 산마루쉼터로 갔다. 장소가 협소하여 주차가 안되므로 노상 공영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조금 걸어가야 한다. 마을 버스를 타도 되지만 식사 후 마트에 가야해서 차를 가지고 이동한 날. 날이 뜨거웠다. 점심시간까지는 조금 남았지만 사람은 이미 가득.. 2017. 7. 1.
북한산둘레길 맛집, 산마루쉼터 육계장과 소머리국밥 우리집 뒷쪽으로 강북구 삼각산이 자리 하고 있다. 칼바위 능선에서 불어오는 바람은 정말 시원하기도 하고 겨울에는 춥기도 하다. 북한산을 주변으로 둘레길이 잘 조성되어 있어 산책삼아 운동삼아 걷기 좋다. 북한산 둘레길은 기존의 샛길을 연결하고 다듬어서 북한산 자락을 완만하게 걸을 수 있도록 조성한 저지대 수평 산책로입니다. 둘레길은 전체 71.5km중 서울시 구간과 우이령길을 포함하여 2010년 9월 7일 45.7km를 개통하고 2011년 6월 30일 나머지 25.8km 구간을 개통하였습니다. 사람과 자연이 하나되어 걷는 둘레길은 물길, 흙길, 숲길과 마을길 산책로의 형태에 각각의 21가지 테마를 구성한 길이니다.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둘레길은 우리의 소중한 자연을 보존하는 길, 그리고 역사와 문화.. 2017. 5.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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