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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 둘레길3

북한산 둘레길 순례길 & 흰구름길 구간 걷기 서울 외곽에 사는 것 중 좋은 것은 바로 뒤산이 삼각산 줄기와 칼바위 능선, 북한산 백운대까지 등산이 가능하고 북한산 둘레길을 마음껏 걸을 수 있는 것도 좋은 점이다. 아이들과 함께 자주 걷는 길이기도 하고 작년 주말농장을 가꿀때도 자주 걷던 길이 바로 북한산 둘레길이다. 아쉽게도 올해는 주말농장을 안한다. 내년에 다시 할지도 모르겠지만 ^^ 등산을 하기엔 늦은 어느날, 부부가 함께 북한산 둘레길을 걷고 왔다. 수유 강북 영어마을을 시작으로 흰구름구간을 걸어 순레길 구간까지 걸어 소나무길 구간까지만 걷고 점심을 먹고 돌아온 코스. 주말 집에만 있지 말고 아이들 손잡고 가볍게 산책하기 좋은 북한산 둘레길을 걸어보는 건 어떨까 싶다. 북한산 둘레길은 우이동 1구간을 시작으로 강북구 미아, 수유를 지나 정릉을.. 2017. 6. 6.
북한산 등산코스 칼바위능선을 따라 대동문까지 다음달 초에 유럽여행을 떠나는 우리 가족, 곰곰히 생각을 해보니 장시간 돌아다녀야하고 음식도 잘 맞지 않을 것 같고 오랜 시간 집에 올 수 없을거라 체력적으로 힘들 것 같았다. 지하철 계단만 올라가도 숨을 헐덕이는 나의 경우 가족들을 데리고 다녀야 하는 부담감이 있어 남은 시간 동안 체력 단련을 하기로 했다. 그렇게 첫 날, 북한산 등산을 계획하고 화계사 일주문으로 시작되는 칼바위능선 코스를 타고 대동문을 찍고 아카데미탐방지원센터로 내려오는 코스를 선택했다. 강북영어마을을 지나는 북한산 둘레길을 따라 잠시 걷다가 용봉 베드민턴장으로 가는 샛길을 따라 올라가다 쉼터에서 북한산 둘레길과 떨어져 냉골공원지킴터를 통해 본 등산을 시작했다. 냉공공원 지킴터로 가는 길. 길을 걷다 생각해보니 북한산 둘레길을 아주 .. 2017. 5. 25.
강북구맛집 청수가든 백숙 먹던 날 북한산(삼각산) 줄기 아래 물줄기가 흐르는 옆에 자리한 청수가든. 여름철이면 야외에 거늘막을 치고 오래된 뽕나무가 주는 오디와 함께 시원함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많은 비가 내린 뒤에 찾는다면 물소리와 함께 피서 분위기도 낼 수 있는 곳인데 요즘은 비가 잘 안오는 것 같다. 긴 연휴가 있던 날, 큰 놈 정원이가 다치는 바람에 마땅히 갈 곳 이 없던 차에 떠올랐던 강북구맛집 청수가든. 엄나무백숙과 함께 막걸리 한 잔하면서 아들과 함께 맞고를 치다 왔다. 강북구맛집 청수가든은 북한산 둘레길과 연결이 되어 있는데 오다가다 마음 맞는 이가 있다면 앉아서 도토리 묵과 시원한 막걸리 한 사발 하고 가도 좋은 곳이다. 전화문의는 02-903-0785 주소는 서울 강북구 4.19로28길 29 / 수유 마을버스 1번 .. 2017. 5.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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