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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횟집3

수유 부부횟집, 물회 시즌이 돌아오다 오늘은 음식 포스팅을 쓰지 않을려고 하다가 배가 고파서 쓴다. 엥? 뭔 소리야 이게 ㅋㅋ 퇴근시간이 다가오니 또 배가 고프다. 오늘은 아들 녀석이 수유리 감자탕이 먹고 싶다고 그래서 간만에(?) 수유역에서 외식을 하기로 했다. 초딩이 감자탕 먹고 싶다고 이야기하는 후씨네. 여튼, 수유리에 애정하는 맛집이 몇 군데 있는데 그 중, 부부횟집의 물회와 자연산 회는 가격적인 부담만 없다면 언제나 먹고 싶은 그런 메뉴다. 정부 재난지원금으로 다금바리나 한마리 먹을까? ㅎㅎㅎ 날씨가 더워질 때면 언제나 생각나는 물회. 물회에 갓 한 밥 한공기 말아 먹으면 캬아...끝내주는데 말이다. ^^; 지난달 이사 가기전에 한번은 먹고 가야 안되겠나? 하면서 굳이 전화를 해서 포장까지 해서 집에 와서 먹었다. 연태고랑주랑 ^^.. 2020. 5. 22.
수유 부부횟집, 가진항 물회 즐기기 수유 부부횟집, 가진항 물회 즐기기 가진항에서 직접 공수하는 싱싱한 자연산 해산물로 만드는 수유 부부횟집 물회. 여름에는 인기가 절정이다. 몇번이나 포장을 해서 먹을 정도로 즐겨 먹었는데 포스팅 올릴려고 올릴려고... 마음만 먹고 못 올렸다 이제서야 꺼내본다. 가진항이 강릉 어딘가에 있는 것 같은데 직접 가보진못했다. 예전에는 바닥에 앉을 수 있는 좌식 테이블이었는데 얼마전에 갔을 때는 식탁으로 바껴있었다. 요즘 대부분 식당들의 추세인듯.. 물회는 제주가 맛있다고 하는데 포항도 유명하고 속초나 강릉도 유명한것 같다. 그러고보니 곰치 전문점이다. 곰치국도 속초에서는 제법 유명한 먹거리 중 하나다. 물회는 각 지역마다 특성이 조금씩 있는 듯 하다. 입맛에 맞는 물회를 찾기가 쉽지는 않다. 그날 그날 공수한다.. 2019. 12. 11.
수유 횟집 부부횟집, 가진항 자연산으로 차려지는 한 상 수유 횟집 부부횟집, 가진항 자연산으로 차려지는 한 상 이제 곧 2018년이 마무리 된다. 올 한해 참 다양한 일들이 있었고 성과도 있었는데 뜻 깊은 한 해였다. 많은 노력이 있었던 한 해이기도 하지만 나이가 들 수록 이런 여러가지 의미적인 일들이 보람으로 돌아온다. 이런 말을 꺼낸 이유는 두 아들 녀석들이 커가면서 집이 좁아지고 방이 작아져 힘들었던 시점에 대대적인 집안 변경 작업이 10월에 있었다. 아이들이 어릴 때 사용하던 가구며 옷들을 정리하고 한동안은 집 걱정없이 여유롭게 살 수 있도록 바꾸는 작업이 있었고 10년 넘게 부부 침실이 없었지만 이번에 부부가 한 침대에서 잘 수 있는 공간도 만들고 책장도 만들고 이런 저런 환경이 안정적으로 바뀌었다. 그런 일이 어느정도 마무리 된 주말 저녁. 근사한.. 2018. 1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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