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벚꽃3

우이천 벚꽃축제, 꽃비가 날리는 날... 어제 퇴근하면서 본 우이천은 벚꽃으로 만개한, 그야말로 봄 그 자체였다. 살짝 분홍빛을 띄면서 하얀 벚꽃은 이미 만개하여, 바람이 불 때면 꽃비가 되어 날리고 있었다. 우이천 축제는 다음주라는데.. 꽃은 이미 만개라... 머리속이 복잡한데... 왜 내가 그런 복잡한 생각을 하고 있는건지... 잘 이해가 안되긴 했다. 주말 아침, 오늘을 위해 지난 목요일, 야간 병원 진료도 끝낸 상태, 늦잠을 자고 쌀국수를 아침으로 먹고 있을 때 장모님이 전화를 하셨다. 오늘 우이천에서 버스킹도 하고 연예인도 온다고 어머니도 오신다고 하여 각자 볼일을 보고 우이천에서 보자고 했는데... 큰 아들 녀석은 학원가야하고, 막내 아들 데리고 아내와 함께 우이천을 걸었다. 약 만걸음정도..@@ 우이천, 수유 강북중학교 부근에서부터.. 2023. 4. 1.
벚꽃이 화창한 오늘 점심을 먹고 산책길로 한옥마을에 갔다 하늘거리는 벚꽃이 너무 보기 좋아 사진을 찍지 않을 수 없었다. 비가 내리고 찬바람이 불어도 아직 나뭇가지에 붙어 있는 벚꽃이 아름답게 느껴진다. 미세먼지 적고 걷기 좋은 날, 꽃길을 걷다 오다. 점심식사 후 잠시 쉬어가는 시간에 벚꽃 사진 한 장 올려 둔다. 2018.04.09, 날씨좋은 월요일, 남산 한옥마을에서.. 2018. 4. 9.
꽃길만 걷자! 꽃길만 걷자! 어제는 날씨가 정말 포근했다. 동료들과 점심식사를 마치고 산책을 하러 남산한옥마을로 향했다. 많은 사람들이 점심시간에 산책을 하기 위해 한옥마을 찾는다. 걷는 사람, 쉬는 사람, 관광온 사람, 식사를 하는 사람... 점심시간에는 온전히 나 혼자만의 시간을 즐기는 것을 좋아하는 편이다. 사색도 하고 산책도 하고 꽃들도 구경한다. 지난주 산책 후 이번주는 처음 갔는데 그 사이 벚꽃은 이미 다 피고 흩날리고 있었다. 유난스럽게도 붉은 진달래가 보기가 좋았다. 여기 저기 진달래와 개나리, 벚꽃들이 섬섬옥수와 같이 하늘거리고 있다. 밤사이 비가 내려 꽃이 다 떨어졌으면 어쩌나 싶다. 산책길에 만난 네분의 점심시간. 항상 꽃길만 걷길 바래 보았다. 어머님들, 항상 꽃길만 걸으세요 ~ 꽃을 바라보며 여.. 2018. 4. 4.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