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막국수맛집5 포천 막국수 전문점 : 지장산막국수, 여름별미 어제 저녁부터 열이 나더니 오늘은 컨디션이 영 좋지 못하다. 별 특이증상도 없는데 열이 나는건 왜일까? 병원에 내원해서 진료를 받았지만 별 뾰족한 처방은 없다. 몸살약을 처방 받아와 먹었더니, 열이 떨어지는지 좀 살만하다. 오늘 포스팅은 먹느라 정신없어 사진을 제대로 찍지못한 불찰로 허접한 포스팅이 될 것 같은 지장산막국수집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지난 6월, 포천담터오토캠핑장으로 캠핑을 가던 중, 점심 식사를 위해 갔던 지장산막국수집. 참 많이 변했고 커진 곳인데, 여전히 사람은 많은 편이었다. 이 골짜기?까지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는게 실로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지장산 계곡 및 저수지가 지척에 있어 여름 물놀이, 캠핑등을 즐기기에 아주 적당한 곳이기도 하다. 식당안에 들어가 보면 지장산 .. 2023. 7. 26. 춘천 장호닭갈비, 숯불향으로 굷는 닭갈비 21/05/16 부모님이 추천해주신 맛집. 막국수가 맛있다고 한번 가서 먹어보라고 하시길래 봄비가 축축하게 내리던 작년 이맘 때 다녀왔던 곳이다. 바람도 씌고 드라이브도 하고 맛있는 음식도 먹자가 우리 가족 나들이의 규칙. 춘천가는 고속도로를 타고 도착했을 땐 비가 오고 있었지만 손님들은 많은 편이었다. 식당은 깨끗하고 넓었다. 일하는 분들도 많았고 야외 풍경이 보이도록 개방된 곳도 있었다. 밖에 비가 내리고 있어서 그런지 좀 쌀쌀한 느낌이 들었는데, 마침 숯불이 나와서 따뜻해졌다. 아이들과 수다스럽게 메뉴를 정했고 음식을 주문했다. 춘천 장호닭갈비, 숯불판 모습. 질좋은 ++소고기를 구워 먹어도 맛있겠다. 숯불은 제대로 된 숯불이다. 항상 먹는데는 진심인 아이. 유럽여행 때 독일에서 산 티셔츠. 물론 지 형꺼다. 춘천.. 2022. 5. 23. 지장산막국수 본점에서 느끼는 시원함 우리는 연천 재인폭포를 보고 나오는 길에 막연하게 포천과 가까울 것이라는 예측으로 내비게이션에 '지장산막국수' 라고 검색을 했더니 30여분이 소요된다고 나왔다. 시원한 막국수 한 그릇을 위해 양양까지 달려갔던 기억을 되살려 포천 보개산 지장산막국수집으로 향했다. 지장산 계곡에 놀러 다니던 시절이 있었는데 이젠 가지 않는다. 사람도 많아졌고 시설도 많아져 더이상은 예전 지장산계곡의 시원함을 찾을 수 없기 때문이다. 다만, 지장산막국수는 가끔 생각이 나는 음식이기도 하다. 자주 가는 곳은 아니지만 새로운 건물을 짓고 식당 규모가 커져갈 때마다 찾아가 먹은 셈이 되는데 넓은 주차장과 식당 건물이 눈에 띈다. 조금 늦은 점심이지만 시원한 막국수와 새로 생긴 장터국밥까지 맛있게 먹고 왔던 지장산막국수. 이번에 갔.. 2020. 8. 27. 양양, 동해막국수 자꾸 생각나는 음식 3월말, 서울은 날씨가 화창했다. 코로나19로 인해 밖으로 나가기 쉽지 않은 상황이지만 답답하다. 막국수 먹으로 가자는 갑작스런 제안에 다들 흔쾌히 오케이. 차를 남양양 IC로 잡고 출발. 두시간이 채 걸리지 않은 상태에 점심시간 전에 도착했다. 갈때는 사람은 많지 않았지만 올 때는 차가 많이 막혀 4시간이나 걸렸다. 작년 여행때 한 번 먹었던 동해막국수. 포스팅이 있다. 2019/08/03 - [맛있는 이야기] - 양양맛집 동해막국수 속시원한 물국수가 끝내주는 곳 양양맛집 동해막국수 속시원한 물국수가 끝내주는 곳 양양맛집 동해막국수 속시원한 물국수가 끝내주는 곳 서울-양양간고 속도로를 타고 가다 동해 고속도로(삼척-속초) 구간에서 남양양 I/C 출구로 나가면 바로 앞이 지경리해수욕장 옆에 넓은 주�� .. 2020. 5. 13. 양양맛집 동해막국수 속시원한 물국수가 끝내주는 곳 양양맛집 동해막국수 속시원한 물국수가 끝내주는 곳 서울-양양간고 속도로를 타고 가다 동해 고속도로(삼척-속초) 구간에서 남양양 I/C 출구로 나가면 바로 앞이 지경리해수욕장 옆에 넓은 주차장과 깔끔한 외관을 한 집이 있다. 지난번 주문진으로 1박2일 여행을 가면서 남양양 I/C를 통해 주문진으로 내려가면서 보았던 곳인데 서울로 돌아오는 날, 점심먹으로 들렀다. 좀 이른 점심을 먹고 서울로 돌아올 참이라 우리가 방문했을 때는 사람이 많지 않았다. 6월 말이라 날씨가 꽤 더웠는데 속까지 시원한 막국수가 절로 생각나는 날이었다. 고속도로로 들어서면 먹고 싶어도 먹을 수 없기 때문에 고속도로 진입전에 아침겸 점심을 먹고 출발하자면서 들렀던 동해막국수. 아직도 그 맛이 그리운걸 보면 정말 맛있게 먹고 온 집인 듯.. 2019. 8. 3. 이전 1 다음 반응형